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복하천 [2018.08.22]      [이미지만보기]


나올 것 같은데


태풍소식이 들어오기에 멀리 출조는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복하천을 둘러 봅니다

갈대와 풀들이 무성히 자라난 복하천은 봄철 분위기와는 달라 보입니다

하류권부터 한바퀴 둘러보고 상류권 보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주변에서 대물 붕어들이 첨벙거리고 뛰어 오르는 것을 보니 오늘은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편성을 하는 와중에 송사리님이 붕어를 걸어 냅니다

기대심을 가지고 빠른 대편성을 해 봅니다

옥수수 미끼로 시작을 해 봅니다

옥수수 달고 모든 채비를 잘 정리하고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하지만 오후시간까지 입질이 없습니다

해가 지고 전자찌 불을 밝히려고 할때 맨꽝님이 첫입질에 9치급을 걸어 냅니다

밤낚시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이 후로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오기가 생긴 맨꽝님은 꼬박 밤을 지새웠지만 입질 한 번 받지 못했습니다

마눌님도 새벽 2시30분까지 낚시에 임했지만 잔씨알 붕어 얼굴만 봤습니다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정면에 해를 바라 보면서 계속 집중해 보았지만

더 이상의 입질은 볼 수 없었습니다

분위기는 붕어가 많이 나올 것 같았는데 참 아쉬기만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복하천을 둘러 봅니다




풀이 많이 자라난 상태입니다




보로 물이 넘어 갑니다




분위기 많이 바뀌었네요




마눌님 포인트




맨꽝님 포인트




송사리님 포인트




해가 집니다




맨꽝님 한수 걸어 냅니다




이쁜 9치급 붕어




달이 밝네요




밤낚시에 입질 없습니다




아침해가 떠 오르네요




꼬박 밤을 지샌 맨꽝님 날만 샜습니다




아침인데 입질이 없어요




그래도 집중해 봅니다




마눌님도 입질 없어요




송사리님도 입질 없어요




분위기는 좋았는데




다음기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복하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8월 20일(월) - 21일(화)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복하천

* 수 심 : 70 - 1.2미터권

* 채 비 : 옥수수채비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맨꽝님 송사리님

* 감사인사 : 저녁을 백숙으로 해결해준 민종님께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 야식을 챙겨 온 태임님께도 음료를 챙겨 온 건학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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