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아산 영인면 외 [2018.05.12]      [이미지만보기]


2018년 첫낚시


☆~입붕님들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이며 계절의 여왕인 5월도 중순에 접어듭니다.

본인이 직업이 동절기인지라 이케 따뜻한 계절에야 뵙게 되나봅니다

그러니까 첫물낚은 지난 3월 4째주 조우향 시조회를 시작으로 이제 두번째입니다.

아마도 예년 같았으면 서너번은 출조했을텐데 개인적인 일로 좀 바뻤내요.

그간 조우향에 경사도 있었고~ 올리지 못한 사진이며

조우향 시조회 몇컷하며 사진의 양이 좀 많은점 양해 바랍니다.


이번 출조는 아산호로 방향을 잡앗는데~

어마 무시한 그넘의 바람 때문에 낚싯대만 처다보다 거의 2일을 보내고 철수해야 하는 사태까지~

기상 여건은 충분히 고려하고 출조했으나 바람에는 그것도 동풍에는 장사 없데요.

님들 출조시 기상예보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네~

앞서 조우향 디케이 결혼식부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4월 21일 조우향 디케이 총무 결혼식이 논산 연무 고등학교 교정에서 있었습니다.



축하의 조우향 화환도 있습니다.



조우향 님들을 대표해서 축하사절로 미수님과 예원님 뿌뿌님 그리고 저 오일짱이 다녀왔지요.



디케이 총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은 우리 총무가 근무하는 학교로 경치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신부를 맛이하는 신랑이 행복해 합니다.



이제 낚시로 갑니다. 영인면소재 아시지요.... 일명 동통 이곳에 자리합니다.



이때만해도 굿입니다.... 날씨 좋고 바람 없고 우측엔 조우도 있답니다....



제가 도착하여 자리다 잡은 시긴이 17시경인데 18시경 옆좌측에 릴하시는 조사님 한수~



아마도 42정도의 크기에 멋진 우리 붕어가....



본인은 약간 물위에 좌대위에 체어멘 우측부터 29.30.34.36.38.36.34.32 총 여덟대로 장착합니다.



19시가 되니 이렇게 석양빛에....



이 자리는 제우측 안낚의 부들님 자리이며 대물이 잘 낚기는 가장 선호자리....



석양은 지고 잦아드는 낙조가 아름답내요...



20시경인데 이날은 파도하나없고 입질없는 조용한 밤입니다. 오전에 물을 빼고 난 후...



일명 고추밭 포인트 이곳도 많은 조사들이 있으나 찌불만 보고 입질이 없긴 마찬가지....



20시반이나 역시 모두 조용.... 부들님 포인트 그림 직이네....



저기 미군부대로 연결하는 다리공사장도 멋진 야경거리....



입질 없으니 유원지 방향 불빛도 당겨봅니다....



밤 11시가 다되는 시간 불장난 하고있내요... 조과는 부들님 우측 저 옆으로 한분이 43대물 한수



밤 12시까지 두눈 부릅뜨고 하라는 이론 박사님 전언에... 근데 아침이내요.



먹이 사냥 나온 야도 자나가고....



아침을 먹고 해결해야할 일.... 화장실... 여기 저기 찾다.. 이내 차몰고 나와 마트로 드갑니다.

사장님 화장실좀 갈 수 있나요.... 네.. 열쇠를 주시며 뒤로 돌아 가라고....


※ 이글을 사실 올릴까 말까하다 올립니다.

제 자리 일명 똥통이 왜인지 아나요.... 자리 뒤에 배설을 하고 그냥 있어 냄새가 납디다.

필요한 물건 몇개사시고 손도 씻고 물도 받고 낚시터주변에 배설하지말고 이곳 화장실 이용하새요.

쓰래기 봉투도 사서 담아다 놓으면 분리수거해서 버려주시내요...

그곳엔 누군가 버리고간 대형냉장고 두대며 쇼파도 있었습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날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 두분이 이곳에 계십니다.

낚시 중간에 잠시시간내어 카내이션 들고 다녀왔지요....




오후 2시경 옆 릴조사님 30정도 한수 더 하시고....



오후 3시경 역시 릴에 37정도 한수 추가요....



ㅎㅎ~ 부들님 폼도 잡아보고...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일고 이시간 부터 파도 수준으로 점차 바뀌어 자리 이동을 합니다.



오후 본인이 부모님 보러간 사이 안낚 초보님이 들어 왔지요....



바람도 불고 낚시도 안되니 이른 저녁을 먹자고.... 따뜻한 부들님표 집밥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발~ 바람아 바람아 자다오.... 이동한 자리가 좋으나 노을만 좋은가 봅니다.



애기 똥풀꽃도 이쁘고요... 만지면 애기똥 냄새가 난다나....



며칠 전 이곳에서 홍장사님이 4짜를 낚았다고.... 옮긴 부들님 자리...



20시경입니다... 보이시나요 흔들리는 파라솔하며 붙들어 맨 나무가.... 도저히 안되내요.

사실 2틀을 할 예정인데 철수를~ 결정합니다..

기상청에 전화하니 밤새 하고 다음날 오전에도 바람이 쎄다고....




이 붕어는 지난 조우향 시조회에서 본인이 올 첫 낚은 33정도의 장원 붕어입니다.



이래 폼도 한 번 잡아봅니다.

아차 이곳 장소추천에 대호킹님게 감사드리고 좋은 자리 정하느라 동분서주한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이론 회장님과 올가 그리고 저 입니다.... 바쁜 관계로 본인이 먼저 철수를...



2018년 조우향 시조회를 축하하며 4월엔 패~스 했고 5월 4째주에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 많은 제 그림에 지치셨나요....

눈과 마음으로 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입붕님들의 건강과 즐거운 날만 가들하시고 출조길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옹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5월 7일(월) ~ 8일(화)

* 장 소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외 화옹호

* 날 씨 : 바람 파도 동풍 심함

* 조 과 : 릴에서 대물

* 동 행 : 안낚 부들님. 초보님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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