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매년 이시기가 되면 가족과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납니다
집에서 먹거리 잔뜩 챙기고 날씨 좋은 토요일 아침에 출발을 합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던 중 일단 풍광이 좋고 물이 맑은 곳
그리고 잔씨알 붕어라도 잘 나오는 곳을 택합니다
충북 괴산의 저수지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습니다
상류권 버드나무 포인트가 한폭의 그림 같아 보입니다
경사길을 내려가서 대편성을 합니다
수심 1.5 - 3미터권 까지 다양하게 대편성을 해 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나서 함께 온 아내와 함께 달래간장에 전을 부쳐 먹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오후에 친구인 태임님 가족도 합류합니다
태임님도 자리를 잡고 저녁시간 먹방 시간을 가져 봅니다
준비해온 먹거리로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이시간을 즐깁니다
잠시 잠시 시간을 내어서 낚시에 임해 봅니다
낮시간은 옥수수에 찌를 멋지게 올려 주는데 씨알이 작은 붕어들이 입질이 해줍니다
밤에 새우를 뜰채로 채집해서 사용을 하니 그나마 씨알이 커집니다
밝은 달빛에서도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입질은 주로 골자리에서 입질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초록이 물든 4월의 말에 가족과 함께 한 낚시여행
가끔은 이렇게 봉사를 해야지 떳떳하게 낚시를 다닐수 있는 것 같습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하니
회원님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낚시여행을 다녀 오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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