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진천 신척지 [2018.04.14]      [이미지만보기]


4짜를 기다리며


제가 낚시하는 스타일을 보면

일단 이런 봄철 시기에는 한 곳만 계속해서 파보는 스타일 입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편입니다

신척지에서 올해 4짜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멋진 4짜를 기대하면서 다시 찾은 신척지

무너미권에 가장 앉고 싶은 자리가 비었습니다

정말 한 번은 꼭 앉고 싶은 포인트였기에 주저 없이 그곳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수심은 50-1미터권

이번에는 떡밥이 아닌 옥수수로 시작을 합니다

목줄을 길게 쓰고 바늘은 작게 쓰는 것이 제가 터득한 방법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한바퀴 둘러 보니 1차산란은 끝났고 2차 산란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옆에 부천에서 온 젊은 조사와 담소도 나누어 봅니다

그러다보면 친구가 또 한사람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바퀴 돌고오니 입질을 해 논 상태입니다

집중을 해 봅니다

초저녁에 한수 나와줍니다

4짜구나 생각했지만 계측해 보니 1센티 모자랍니다^^


다음날 아침 동트고 나서 또 나와 줍니다

하지만 목적은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올해 몇 번의 신척지를 다녀 온 결과

지금은 옥수수가 잘 먹히는 상황이고 1차 산란을 마친 대물들이 먹이 활동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주 입질 시간대는 초저녁부터 밤 9시 정도까지

아침 7시부터 대낮에도 입질을 간혹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4짜를 만나지 못했지만 한 번 정도는 더 도전해 볼 것 같습니다




또 다시 신척지를 찾았습니다



정말 앉아 보고 싶은 포인트가 비어서 서둘러 대편성 합니다



둘레길 포인트



부천에서 온 조사님



한바퀴 둘러 봅니다



논둑 포인트



제방권을 바라 본 모습



자리를 비우고 오니 입질을 했네요



기분좋은 밤낚시



분위기 예술



시골집이 생각나네요



옥수수 미끼



아침낚시 모습



금방이라도 나오 것 같은 느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덩어리 조과



쓸만합니다



기념촬영



이 기분에 낚시를 합니다

[신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4월 12일(목) - 13일(금)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북 진천 신척지

* 수 심 : 50 - 1미터권

* 채 비 : 옥수수채비

* 조 과 : 최대 39센티 이하 4수




취재 - [입큰맴버] 송사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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