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아산 문방지 [2018.04.08]      [이미지만보기]


바람 바람 바람


신양수로에서 비바람 진눈깨비에 당하고 나서 일단 바람은 피하는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바람이 타지 않는 곳을 찾아서 무한천을 둘러 보고 다시 평택 방향으로 올라 오다가 문방지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람불지 않을 때 조황이 괜찮았다고 하기에

문방지 첫번째 골자리는 바람이 덜 탈 것 같아서 그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제방권에서 부는 바람은 상류권 포인트는 바람이 덜 탑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상류권 수초여건이 좋은 문방지 입니다

대편성을 다 하고 나니 바람이 바뀌면서 상류권까지 바람이 불어 옵니다

맞바람에 포인트 안착이 잘 되지 않습니다

원래 글루텐 낚시로 알려진 곳인데

글루텐에는 입질을 하지 않아서 지렁이로 바꾸고 나니 블루길 입질속에서 붕어가 나옵니다

하지만 씨알은 잘게 나옵니다

그런 와중 마눌님이 8치급을 걸어 내면서 기대감을 키웠지만 일명 똥바람은 멈추지 않고 계속 붑니다

밤 9시경부터 바람이 잔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기대를 했지만 바람에도 바람은 멈추지 않고 계속 불어 됩니다

깜짝 응원을 온 박프로님 덕분에 뜨끈한 밤을 보냅니다


아침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아침에도 바람은 멈추지 않습니다

마눌님은 스윙낚시를 포기하고 수초낚시를 변경을 했지만 차가운 기온탓에 입질도 없습니다

필자의 채비에 뭔가 대물이 걸렸는데 힘을 엄청나게 쓰다가 터져 나가 버리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마 배스일꺼라 생각됩니다^^

3일동안 바람과 떨어진 기온탓에 고생만 잔뜩한 조행이 되었습니다




바람을 피해서 이곳을 왔습니다




상류권은 바람이 덜 탑니다




망둥님과 함께 했습니다




하류권 전경




그림 좋네요




바람은 계속 붑니다




제방권에도 바람이 몰아칩니다




바람부는 와중에 마눌님 한수 걸어냅니다




꽝은 면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맞바람에 열심히 낚시를 하는 망둥님




마눌님은 스윙낚시 포기하고 수초낚시를 한다고 하네요




수초대로 수초 언저리를 공략해 봅니다




마눌님도 열심히 수초낚시를 합니다




대물을 걸었습니다




얼마나 힘을쓰는지 제어가 안됩니다




그래도 버팅겨 보지만 터져 나갑니다




강풍 속에서 붕어 얼굴은 봤습니다




멋지네요




잘 생겼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문방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4월 7일(토) - 8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바람 강함

* 장 소 : 경기 아산 소재 문방지

* 수 심 : 1.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망둥님

* 감사인사 : 강풍을 뚫고 문방지를 방문해서 멋진 야식 거리를 준비해 온 박프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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