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 삼봉지 [2018.03.10++]      [이미지만보기]


신났습니다


대호만 도이리권에서 철수를 하고

새로 합류한 대호킹님과 함께 해창권을 둘러 보고 난 후 삼봉지 상류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매년 이시기에 꼭 찾아 오는 곳입니다

올해 조금 늦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현장에 도착해 보니 붕어가 많이 나왔는지 조사들이 가득합니다

원래 포인트에는 장박을 하는 조사가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물색이 넘 좋아서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낼 생각으로 대편성을 했습니다


입질이 없어서 대호킹님이 준비해 오신 감자탕과 전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습니다

대호킹님과 마눌님은 귀한 인삼주로 시간을 보내는 사이

마눌님 자리에 잠시 앉아 찌를 쳐다 봅니다

수초 앞에 붙여 놓았던 3.2칸대의 찌가 점잖게 상승합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당길힘이 대단 합니다

마눌님에게 뜰채를 외치며 제어를 해 봅니다

수초속에 머리를 박던 붕어가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눈에 봐도 월척은 넘어 보입니다

붕어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마눌님과 대호킹님이 서둘러 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해 봅니다




대호만 해창권을 둘러 봅니다




상봉지 상류권




수로 물색 좋아요




마눌님 포인트




대호킹님 포인트




마눌님이 자리비운 사이에 필자가 한수 걸어 냅니다




멋진 붕어가 나오네요




멋지네요


오후시간 마눌님이 붕어를 걸어 내기 시작합니다

20분 간격으로 붕어를 걸어 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호킹님 자리는 구구리만 나옵니다

마눌님만 신났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준비해온 먹거리로 저녁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차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아침시간 쌍둥아빠님은 새벽 2시부터 낚시를 시작했고

대호킹님도 일찍 시작을 했는데 별다른 조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침 7시경 낚시를 시작한 마눌님 아침부터 걸어 냅니다

포인트의 차이가 이렇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눌님이 포인트 잘 잡았다고 칭찬을 해 줍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봉지 상류권 수로도 당분간 조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는 조사들이 됩시다




오후시간 마눌님 손맛 보기 시작합니다




신났습니다




수초채비를 해 봅니다




쌍둥아빠도 함께 했습니다




해가 집니다




아침에 마눌님 또 걸어 냅니다




대호킹님도 걸어 냅니다




대호킹님 자리에서 나온 잔씨알들




마눌님 원없이 손맛 봅니다




아싸 화이팅 입니다




마눌님 조과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삼봉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3월 10일(토) - 11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당진 삼봉지

* 수 심 : 90센티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4센티급 1수 외 9수

* 동 행 : 대호킹님 쌍둥아빠님 화옹킹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