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남양호 [2017.12.18]      [이미지만보기]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징글징글 남양만


추운 날의 연속입니다

화성권 답사를 마치고 남양호가 얼었을까가 궁금해서 남양만을 둘러 봅니다

남양만도 대부분 결빙이되어서 홍원리권들 둘러 보고 얼음에 올라가보니 튼튼하게 잘 얼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가 아침에 나오기가 싫어서 남양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영하 10도 였지만 별로 춥지 않게 차에서 보냈습니다

차에 넣어 두었던 지렁이 생수통이 아침에 보니 꽁꽁 얼 정도의 추위였는데

잠은 잘만 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보았는데 이상하리 만큼 사람이 없습니다

예전에 얼음낚시 다닐 때 새벽부터 수초대에 구멍을 뚫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그렇게 강성인 조사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홍원리 보다는 한마리를 봐도 큰 씨알을 보기 위해서 장안대교 낚시 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얼음두께 10센티 정도이고 부들 수초 포인트 바로 앞에 구멍을 뚫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원래 10시경에 입질이 한두번 들어 왔는데 오늘은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수초 속으로 포인트를 이동해 봅니다

붕어바늘님이 유일하게 입질을 한 번 보았는데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서 일어서서 돌아 서는데 입질이 와서

그냥 찌올라 오는 것을 한번 보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후시간 맨바닥도 공략해 보고 포인트도 옮겨 보았지만 입질 한 번 없었습니다

오후시간에 바람이 터지면서 더 이상 얼음낚시가 불가 한 것 같아서 아쉽게 철수를 했습니다

다음에 한 번은 더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양호도 물색은 엄청 맑은 상태입니다




화성권에서 남양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람 하나 없습니다




남양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남양만 장안대교 부근




붕어바늘님과 함께 했습니다




조사들이 별로 없습니다




건너편에도 몇명 있네요




마눌님




붕타령님




자리를 옮겨 보는 붕어바늘님




마눌님도 붕타령님도 자리를 옮겼습니다




찌가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포인트




오후시간이 되니 모두 철수를 했습니다




열심히 쪼아 보지만 입질 없습니다




하류권도 모두 철수




맨바닥을 공략해 봅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붕어바늘님




오늘은 포기


[남양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12월 17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남양호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동 행 : 붕어바늘님 붕타령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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