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평택호 [2017.08.25+]      [이미지만보기]


빗길의 강행


친구가 있고~

물과 자연 그리고 붕어가 있는 곳

요즘은 우리나라도 장마가 아닌 동남아처첨 우기라 해야하나....

더위와 장마 모두가 지나고 처서마저 갔는데....

우째 이리도 비가 자주오는가.....

오늘도 비예보 그러나 약속은 칼이다...


서해대교를 지나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붓는다....

많은 차들이 쌍깜박이를 키고 안전운전모드로 서행을 한다...

그러나 대교를 넘어 송악나들목을 나오니 이내 비는 멈추고....

이론 박사님과 접선 앞에 캄보이를 해주며 서해로를 달린다....

비는 그새 멈추고 언재완냥 목적지에 도착후 하늘은 가을로 달린다....


^^지난 친구와 떠난 피서 낚시^^

잘 보셨는지요.... 사랑의 꼬릿글 주신 스텔라님, 후아빠님, 디케이님, 로그인님, 대호킹님

자동빵 달인님, 미수님, 브람스님, 쥴리님 감사합니다.....

그 외 마음으로 다녀가신 입붕의 많은 님들께도 안출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럼 저와 이론 박사님 그리고 프른솔님의 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사진을 보시면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현지인(농민)의 부탁으로 장소는 미공개임을 알립니다.

농로이다보니 농민들과 마찰이 있읍니다... 참고하세요.




서해대교를 건너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장대비가 와서 화면이 흐립니다.



송악 나들목으로 나오는데 비는 멈추었고 한낮인데도 비영향으로 캄캄...



목적지로 향하는 박사님 차량을 앞세우고 빗사이로 달립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탐색하는 시간이 오후 3시경...



본인은 바로 차옆에 자리를 하고 좌대를 피고....



바로 낚시대 준비 요래 작전에 돌입합니다.... 좀전 까지 내리던 비는 지가 왔다고 웃내요...



작전 수행을 위해 화이팅하며 시작해 보렴니다...



제 우측 옆에 이론 박사님이 진지구축... 그 옆에 프른솔님..



채비를 마치고 박사님도 화이팅!



역시 오늘도 박사님과 1박2일 일정을 함께하렵니다....



셋중에 제일 멋진 포인트의 프른솔님진지....



비가 왔던 날씨치고는 하늘이 가을로 달립니다...



논에는가믐과 더위와 비를 이기고 무럭 무럭 자란 벼가 알알이 익어갑니다.



손수 짖는 이론 박사님의 맛난 밥에 프론솔님의 김치찌개 잘 먹었답니다.



그렇게 밤은 찾아오고.... 하류의 불빛을....



약 21시경 박사님이 역시 첫수를....



21시 30분경부터 본인에게 입질이 시작.... 8치반



그후로 계속 나오는데 조금 서운한 사이즈.... 월에서 빠집니다..



요래도 담아보고..... 요것도 8치정도



조금큰 9치 ....여기는 옥수수에 큰 사이즈가 나오는데 본인은 편법으로...



요즘 대세라는 이 떡밥으로쓰니 좌측 수초가에서 연신 입질.....



한가지 요넘들 일명 블루길 넘 많네요... 낮에는 거의 모든 미끼에 돔이 덤비니 ...



비가 온 다음날이라 온통 아침이 빗물수준의 이슬입니다.



박사님도 안개사이로 아침작전을 피고....



유일한 월척급 ....지난주엔 30대 후반급도 나왔다내요...



월척을 하신 프른솔님 안낚회원이시고 낚시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강아지풀도 이슬을 듬뿍 먹음엇내요....



파란 가을 하늘아래 저의 진지가 아름답게....



달맛이 꽃이 밤에 달을 보지못한 서운함인지 슬퍼보이고....



아침 9시 박사님이 한수....



하늘엔 멋진 구름이 땅엔 잘 익어가는 벼가 조화를...



박사님이 찍은 수촛가좌표마다 찌가 서있고...



이제 저는 먼저 접으려 힘차게.....



저의 조과이며 좀더 작은 씨알은 낚는즉방하고 ...약 10수 정도...



그중에 아쉬워....



자~가자 집으로...어느분이 제게 묻는 말...붕어잡아 진짜 놓아주냐고..???!!!



본인이 먼저 작전 마치고 본대(집)으로 복귀를 하니 박사님 저기 손으르들어 흔드내.....



이곳은 두곳이 연결되어 수시로 물을 퍼서 오렸다 내렸다한다내요... 위에 사진



우리가 작전했던 곳으로 아래부분이며 저멀리 우측 희게보이는 파라솔이 밧님일행...



배롱나무 꽃 혹은 백일홍 이며 백일을 꽃피운다고....



景福宮 낚시를 다녀와 야간 개장에 다녀왔습니다...



慶會樓가 흐드러진 능수버들과 소나무의 아름다움에 감탄....

^^감사합니다.... 쥴리님이 주신 사랑은 잘쓰겠습니다... 이론박사님도 좋아하시고요.... 이렇게 본인 오일짱과 이론박사,프른솔님은 모처에서의 작전수행을 무사히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낯에는 블루길로 인해 어려운 낚시가 예상되며 해가저물며 옥수수와 옥수수계열 떡밥에 입질이 있내요....그리고 부탁건데 잘 지어놓은 벼 농사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행동은 금해주시고 혹여 농부님이 오시면 따뜻한 말과 음료수라도 접대할줄아는 지성의 낚시인이 되엇으면 합니다.
[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8월 24일(목) ~ 25일(금)

* 장 소 : 농민의 부탁으로~ 지송

* 날 씨 : 가는 날 엄청 퍼붓다 저녁부터 아니왔음.

* 수 심 : 4.2대 2m, 2.5대 1.5m

* 채 비 : 올 외바늘

* 미 끼 : 옥시시와 옥시시계떡밥

* 조 과 : 월 1수 외 다수이며 셋합

* 동 행 : 이론박사. 프른솔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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