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수로 [2017.08.15]      [이미지만보기]


모처럼 대박


이번 주말은 근무여서 퇴근이 늦었습니다.

홀로 꽝을 치고온 태임이가 회사로 찾아 오는바람에 오후시간에 함께 출조를 해 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수로를 찾았습니다.

사람도 없고 한가하니 좋습니다.

준비해간 오리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다음 밤낚시를 해 보는데 밤에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밤낚시를 기대했는데 밤낚시는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미끼로 이것 저것으로 교체를 해 보았는데 역시 밤낚시는 잘되지 않습니다.


차에서 편하게 쉬고 아침에 라면 먹고 해 뜨면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지렁이 미끼에 첫반응을 보이더니 구름 낀 하늘사이로 해가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입질을 해 줍니다.

지렁이 옥수수 가리지 않고 바로 바로 찌를 밀어 올립니다.

두대가 바쁠 지경입니다.

친구 태임이와 순필형님 완전 신났습니다.

사진을 찍고 오면 본인 채비 다 엉클어 놓고 난리 입니다.

이건 완전 양어장 수준의 집어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사람도 없고 낮시간 동안 태임이와 순필형님과 함께 모처럼 대박 친 것 같습니다.

손맛 찌맛 원없이 보고 즉방 싸이즈는 바로 바로 방생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낚시를 한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철수 할 때는 주변 쓰레기 모두 정리하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는 되가져 오는 사람이 됩시다.

즐겁게 즐긴 하루 이래서 낚시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시간에 도착해서 대편성을 합니다




친구 태임이 입니다




간단히 저녁 해결




날이 밝아 옵니다




한수 나오기 시작합니다




날이 더 밝아 옵니다




아침은 라면으로 해결




아침 먹고 시작되었습니다




순필형님 신났습니다




태임이도 신났네요




연속으로 나옵니다




태임이는 대박입니다




순필형님 오래간만에 손맛 봅니다




태임아 그만잡아라




순필형님도 그만 잡으셔요




멋진 붕어도 나옵니다




아싸 신나네요




저도 손맛 좀 보았습니다




낮낚시에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십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세사림 짐 싣고 쓰레기 모두 싣고 철수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8월 12일(토) - 13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1 - 1.5미터권

* 채 비 : 긴목줄 채비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조 과 : 턱걸이 급 이하 30여수

* 동 행 : 태임이 순필형님


취재 - [입큰맴버] 민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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