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장흥 지정지 [2017.07.02]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들 마릿수 기록 갱신


가뭄으로 저수지 마다 배수가 진행 되고 있고 수위가 낮아진 상태라

출조지를 정하기 어려운 시기인지라 고민하고 있는데

지정지에 전날 들어가 낚시하고 있는 호남주말팀 후배한테서 월척급이 낚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정지로 정하고 다음날이 마침 회사 휴일이라 28일 오후 퇴근시간도 되기 전에 지정지로 출발 막상 저수지에 도착하여

전날부터 낚시하고 있던 후배로부터 미끼 및 채비에 관한 정보를 들어 보지만

필자의 채비와 많은 차이가 있어 다시 찌맞춤부터 두바늘 채비까지 예민한 채비로 교체하고

샛물이 들어오는 양수 펌프관 오른쪽에 포인트를 정하고 수심을 확인하니 1.2m-1.5m 딱 필자가 좋아 하는 수심이다.


3.0칸대부터 5.0칸대까지 11대 편성하고 있는 동안에

필자가 지정지 출발 전 경남에서 낚시하고 있는 황필님한테 연락을 하여

지정지 월척 나온다는 소식에 올해만 지정지에서 3번 꽝치고 오늘이 지정지 마지막 도전이라고 말한 황필님도 도착 합니다.

황필님은 붉음소금님 왼편에 포인트 정하고 마름 수초 부근에 낚싯대 편성 오늘밤 기대 됩니다. ㅋㅋㅋ

요즈음 지정지는 밤이면 어느 저수지나 마찬가지지만 해안가 저수지는 무더위 보다는

모기와 하루살이와의 전쟁 중이라 해지기전 저녁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

올 만에 서울에서온 붉은소금님과 부산에서온 황필님 그리고 호남주말팀 동생들과 돼지갈비로 맛나게 저녁을 먹고

밤낚시를 시작 하지만 이곳 지정지는 요즈음 월척급 입질은 목줄이 길고 예민한 채비에

옥수수 또는 새우에만 해뜨기 전에 입질하여 오전중에 집중되는 상황이라 밤낚시는 큰 기대는 안하는 상황이다.


새벽이 되어 가지만 입질이 없다.

야간 케미에서 주간 케미로 교체 후 얼마 되지 않아

4.4칸 새우미끼에 첫 번째 중후한 찌올림에 올라온 첫 월척은 34cm급 체구가 엄청난 붕어이다.

다시 채비 투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낚싯대에서 이번에는 옥수수를 먹어 올라온 35cm급 붕어

일단은 첫날 성공적 조과이다.

전날 저녁식사 시간에 먼저 들어온 동생과 필자가 내기를 했는데

월척 두 마리 낚기 아침밥내기를 하여 필자가 이겼습니다. ㅎㅎ

우리팀 6명 밤낚시 조과 총 15마리 그것도 월척급으로 다들 흡족한 마음에

아침식사는 요즈음 여름 보양식 갯장어회 (일명:하모회)로 오늘밤을 위한 체력 보강에 들어갑니다.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장흥하면 한우 삼합이 유명 합니다




며칠 전부터 배수펌프가 가동 되고 있습니다.




필자 우측 포인트




필자의 포인트




3.0칸에서 5.0칸 총 11대 편성




왼쪽 양수펌프장 부근에서만 입질이 들어오네요.




며칠째 낚시중인 후배들 포인트




붉은소금님 포인트




입큰회원 황필




붉은소금님 조과 월척만 7수




보트낚시인도 낚시중입니다




멀리 도로밑 4짜급 포인트




여름보양식 갯장어 (일명:하모)




하모회 맛에 다들 감탄 합니다




손맛에 입맛에 기분 UP~~




호남주말팀 총무 김광선 입니다




필자 우측에 주말이라 조사님들이 들어오네요.




장마철이라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황필님 조과


필자는 금요일에 다시 출근이라 저녁쯤 다시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출근 후 금요일 오후 다시 지정지로 출발 합니다.

이번에는 경북 구미에서 대물야인님과 호남주말팀 총무 광선이도 지정지로 합류 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금요일 저녁식사도 멀리서온 대물야인님 가족들을 위해서 화모회를 또 먹습니다.

식사 중에 밴드 알림

헉~~ 근데 우리 총무 광선이 호남주말팀 번개모임을 토요일에 지정지에서 한다는 밴드 알림

아마도 내일은 정출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밤낚시 시작 하지만 또 입질은 없네요.

금요일만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 아침 또 월척급으로 3마리 피곤함이 모두 사라집니다.

황필님은 지금까지 출조에 처음으로 월척급으로만 9수 본인 월척급 마릿수 개인기록갱신이네요.

붉은소금님도 마릿수 손맛에 구미에서 오신 대물야인님도 처음으로 전남권에서 월척 손맛 보시고 다들 만족한 조과 입니다.


토요일 오전 황필, 붉은소금, 대물야인님이 철수하고 호남주말팀 회원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약 10명에 회원이 모여 밤낚시를 시작하지만 한두 명을 제외한 회원은 입질이 없네요.

역시나 아침이 되어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월척급 입질을 받네요.

우리 호남주말팀 회원중 이호섭회원은 처음으로 월척급 3마리로 기록갱신 다들 풍성한 조과에 만족합니다.

이호섭씨 처음으로 월척 조사 등급으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기념으로 아침식사비 기분 좋게 지불 합니다.

짝짝짝 다들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향합니다.




황필님과 붉은소금님 조과 모두 월척




붉은소금님의 미래썬전자케미 진짜 오래 갑니다




필자의 첫 번째 월척




필자의 두 번째 월척




필자의 전체 조과입니다




낚시 입문후 처음으로 월척하신 이호섭님




멀리 구미에서 오신 대물야인님 멋지네요.




30cm 후반에 대물붕어입니다




호남주말팀 회원들 입니다


[지정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6월 28일(수) - 7월 2일(일)

* 날 씨 : 비, 흐림, 비

* 장 소 : 전남 장흥군 관산면 지정저수지

* 수 심 : 1.2m - 1.5m

* 채 비 : 원줄 4호, 목줄 모노필라민트 2호, 감성돔바늘 2호 (예민한 채비 맞춤)

* 미 끼 : 새우, 옥수수

* 조 과 : 월척급 마릿수 (필자 : 월척급 5수)

* 동 행 : 붉은소금, 황필, 대물야인, 호남주말팀 회원 10명

* 특 징 : 전체적으로 아침에 입질이 집중되어 있고 옥올림, 옥내림처럼 가벼운 채비에 입질이 빠르고

가끔씩 새우에는 배스가 입질하는 경우도 있음.

옥수수, 새우 미끼에 조과는 별차이가 없음.


취재 - [입큰맴버] 오조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