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배수기 출조...죄송
배수기...
어떤 조사님이든 이 시기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심을 합니다.
특히 배수기때, 가뭄때.... 더더욱 배수기때와 가뭄때가 같이 겹쳐을 때는...
경상도 지역은 지금이 찬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배수기가 멈추면 중부지역도 찬스이기는 하지만 농민들 보기가...
그래도 전화 한통, 고기 나온다는 소리만 나오면.. 마음이 설래고 가고 싶어하는 것이
조사님들의 마음입니다.
저 역시 손맛과 찌맛이 그리워 전화 한통에 달려가 봅니다....
농민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살짝 던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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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고기나온다는 소리에 벌써 톨케이트
싱싱한 지렁이와 여러가지 밑 밥을 그리고 미래 썬 케미 교환해 줍니다.
헉~~~~억 담수율이 10/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기도.
고민하다 여기에 포인트를 정합니다.
대편성을 끝내고 주간케미로 낮낚시를 시작합니다.
어느새 현지분들이.
처음에는 없었는데 금방 양어장이 됩니다.
오늘의 미끼는 지렁이
좌우측 할 것 없이 꽉 찼습니다.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입질이 계속이어집니다. 아침에 한 수 또 걸어내는 현지 후배.
밤에 측정했을때는 37 나왔는데.
아침에 계측하니 36 쬐금 안되게 나오네요.
서산 붕어 좋습니다. 튼실해 보입니다.
이제 철수 합니다.
오늘의 조과 입니다. 36 넷 쌍둥이 입니다.
현지 동생이 어머님 약해드린다고 해서... 고향으로 보내지 못하고...ㅠㅠㅠ
[서산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06월 07일(수) - 08일(목)
* 날 씨 : 강풍, 맑음
* 장 소 : 충남 서산권
* 수 심 : 1 - 1.8미터권
* 채 비 : 대물채비에 바늘만 교체(감성돔 3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허리급 4수, 월척급 10수, 9치 1수
* 동 행 : 서산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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