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수로 [2017.05.28]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요즘 주말에 출조지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금요일밤 고삼지 노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남한강으로 갈 것인가 저수지로 갈 것인가 고민하던 끝에

민종님 일행과 만나서 경기권 수로를 찾아 갑니다.


아침부터 헤메다니다가 사람이 없는 곳에 도착하니

물색이 너무 맑았지만 무조건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자고 합니다.

분위기는 좋아 보였지만 물색은 바닥이 다 보입니다.

밤낚시를 기대하고 각자의 포인트에서 주변정리를 마치고 대편성을 합니다.

수심은 60 - 1미터권

낮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하우스용 차광막을 치고 오후시간을 함께 즐겁게 보냅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전자캐미 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초저녁에는 입질이 없었고 밤 10시경 마눌님치 첫수를 걸어 내었습니다.

그 이후 두시간에 한번 꼴로 입질이 오는 것 같습니다.

순필형님은 새벽 3시경에 35센티급을 걸어 내었고 민종님도 새벽에 입질을 받았습니다.


해가 뜨고 아침에는 바닥이 다 보이면서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이곳도 비가 한 번 오고 나서 도전하면 대물들이 제법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록 더운 날씨였지만 함께하면서 웃을 수 있어서 주말의 이틀이 즐거웠습니다.

이런 행복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 봅니다.




경기권 또 다른 수로를 찾았습니다




물색은 엄청 맑습니다




분위기는 괜찮아 보입니다




이곳도 좋아 보이네요




스마트좌대를 설치하고 주변을 정리 합니다




마눌님 포인트




순필형님 포인트




태임님 포인트




민종님 포인트




낮시간을 즐겨 봅니다




눈이 편한 미래 썬 전자캐미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에도 집중해 보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순필형님 자리가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마눌님도 아침에 집중해 봅니다




마눌님과 순필형님 조과




순필형님 4주 연속 월척행진입니다




민종님 조과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쉬움에 또 뭉쳐서 낮시간을 보냅니다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5월 27일(토) - 28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60 - 1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떡밥 옥수수

* 조 과 : 35센티급 포함 6수

* 동 행 : 민종님 순필형님 태임님 도자기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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