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답사!
하룻밤이 지나고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하루를 더 이곳에서 머물러 봅니다.
낮기온이 따뜻해지고 분위기는 좋아집니다.
하지만 기온이 너무 추웠다가 덥게 느껴질 정도가 되어서 인지
낮시간에 수심이 낮은 곳에 대편성을 한 김사장님만 입질을 받았고
조금 수심이 깊은 마눌님 포인트는 입질이 없습니다.
낮시간은 그렇게 지났고 오후시간에도 입질이 전혀 들어 오지 않습니다.
전날은 오후 시간에 입질이 있었는데 따뜻한 날씨 탓인지 초저녁 입질도 전혀 없습니다.
입질이 없어서 모두 모여서 조금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밤낚시에 도전해 봅니다.
밤낚시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피곤해 하는 마눌님을 차에서 재우고 자정 무렵부터 낚시는 대신해 봅니다.
새벽 1시경 부터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멋진 찌올림과 강한 손맛..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오후 3시경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단 차로 대피를 해 봅니다.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아침에 마눌님이 또 한수 걸어 냅니다.
이틀간의 새로운 포인트 답사.
살림망을 합쳐 보니 제법 많은 붕어를 걸어 낸 것 같습니다.
비록 포인트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고 자리도 작업을 해야 했지만
이쁜 붕어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2박 3일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포인트 답사는 항상 즐거운 조행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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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하루 더 이곳에서 보냅니다

분위기 좋아 집니다

낮낚시 중인 마눌님

연안쪽으로 자리를 만들면 됩니다

물반님 포인트

탑차 김사장님 포인트

진입하는 길도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따뜻한 날씨에 건너편에서 대물이 많이 놉니다

오후시간 또 찌를 응시해 봅니다

달이 너무 밝네요

아침 분위기

피곤한 마눌님

함께한 상훈님

이틀간 많이 잡았네요

대물 기념촬영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다음은 이곳을 답사해 볼 예정입니다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1월 12일(토) - 13일(일)
* 날 씨 ; 맑은 후 비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36.5이하 30여수
* 동 행 : 권사장님 건학님 물반님 김사장님 상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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