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남한강 샛수로 [2016.08.28]      [이미지만보기]


재미있는 강낚시


남한강을 답사를 해 보다가 꼭 한번 하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그 동안은 너무 더워서 작업을 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포기한 곳인데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서 그곳이 생각이 납니다.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 그리 덥지 않아서 민종님과 함께 과감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길도 내고 포인트도 만들고 힘은 조금 들었지만

생자리에서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었습니다.

자리 작업을 마치고 대편성을 해 보는데

조금 전까지는 흐르지 않았던 물이 갑자기 흐르기 시작합니다.

작업 한 것이 아까워서 채비에 좁살봉돌 하나 더 붙이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왼쪽으로 던지 낚시대는 30센티 정도 흘러서 멈추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떡밥을 사용했는데 건드림이 거의 없습니다.

지렁이로 미끼를 바꾸자 바로 반응을 합니다.

마눌님이 낮에도 잠깐 손맛을 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씨알이 낮시간 동안은 고만 고만 하게 나왔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에도 드문 드문 입질이 왔으며 새벽녁에는 조금 씨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정작 대물은 건너편 수초대에서 밤새 라이징을 하는 것을 보니 대물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아침에도 입질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지렁이를 총 8통 정도 합쳐서 쓴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강에서 마릿수 재미와 잔잔한 손맛을 즐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을 분위기 물신 풍기는 남한강 입니다




변함없이 흘러 갑니다




깨끗한 풍경입니다




생자리에 작업 한 민종님




마눌님 포인트




길을 만들었네요




마눌님 낚시 모습




이런 하늘이 너무 좋네요




기분 좋은날 만난 먹거리로 즐깁니다




마눌님이 좋아하는 쥴리표 닭볶음탕




밤낚시를 하는 마눌님




날이 밝아 옵니다




흐린 아침입니다




이천 형님 포인트




마눌님 손맛 많이 봤다고 합니다




아침에도 꾸준히 나옵니다




취재팀 조과




이쁜 강붕어들




체고가 상당히 좋습니다




튼실한 얼굴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남한강 샛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8월 27일(토) - 28일(일)

* 장 소 : 경기권 남한강 샛수로

* 수 심 : 1.5 - 2미터

* 채 비 : 떡밥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민종님, 태임님, 이천형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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