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아산호 [2016.06.13]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추억일기 그 네번째


오일짱의 추억일기 네번째는

역시 아산호 상류에 여행을 다녀왔네요.....

^호국 영령의 달 6월이지요.

오늘은 일기 쓰기전 국립묘지 참배를 먼저 올립니다.

매년 6월이면 현충일 당일을 피해 현충원을 찿지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히 희생하신 많은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

그리고 먼저가신 해병대 선배님들이 계신 해병묘역 또한 잊지않고 참배한답니다.

님들도 꼭 한번 다녀오시길 당부 드려봅니다.


오후 1시경 단체 참배를 하고 집에 와서 삼실에 들러장비싫고

16시경 이론 박사님 형제분이 계신 장소로 출발합니다.

낯기온이 뜨거운 지라 요래 조금 늦게 출발하는게 건강에도 좋지요.

' 거리또한 약 80k여서 시간 반안에 드갑니다...

이렇게 금계국 꽃길을지나 물가에 가니 많이 본 차한대.....

캠핑카가 ....


조우향에 몸담고 있던 홍장사(민경)님이 있네요.

반가움에 달려가 사모님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묻고....

조금 더 올라가니 역시 박사님이 제자리를 찜하고 기다림에 지쳐 안내를 합니다.

이시간이 19시경인데 언능 차림을 마무리하기에 바쁘다 바빠.....

동작이 무지 빠릅니다...제가 해병대 아닙니까!

이래서 오늘도 1박 2일 일기를 시작하렵니다.




현충원 입구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기에 매년 참배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조형물이 숭고함을



해병병장 故장대일 입니다.이분은 저의 선배와 월람에 함께 자원하여 근무하다 저의 선임 대신 잠복을 나갔다

베트콩에게 당한 저의 선임 동기 해병대 192기 이십니다.




매년 우리선배께서 간소한 상차림으로 생명의 은혜에를 보답하곤 하지요.



월남에서 해병대가1156명이 전사하고27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답니다.

선배 해병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낚시터로 갑니다.... 길가에핀 꽃드리 이쁘게....



금계국 꽃길을 한참들어가야 나오내요...



포인트가 죽여주내요...일명 곳부리 ...두분이하는데 어망이 걸려 있지요.



언제인가 제 조행기에 등장했던 그차....홍장사님의 일명 캠핑카....좋아요



성큼 다가온 여름을 알리는 딸기도 아름답게 먹음직 스럽고...



홍장사님이지요....우리 입붕 조우향에 대들보이셨는데 ...물가에서 올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이론박사 형님이십니다....



개망초가 이렇게 아름다울줄.....



도착과 함께 언능~후딱 저의 자리 완성...어때요....ㅎㅎ



그새 밤이옵니다...찌불은 열개인데 모두 어디간겨...



밤에는 입질이 한번 있엇는데 아쉽게 헛챔질을 하고....

23시전 취침하고 아침 5시에기상... 모기가 제법있으나 본인은 모기를 좀 덜타니 모기향 하나로 견딜만....




애게...아침 6시20분에 이쁘게올리는 찌....8치



그냥 저아래 풍경을 담아보고...날씨가 좀 아니내요.



가운데 34대 찌가 살살 ....우메 이번엔 사짜!



보세요 떡 39 ....놀랬내요....떡인데 힘이 장사...좋아요.



맨 우측 36대 찌가 끝까지오라와....챔질...32~3 정도의 월입니다....



이쁘게 한번 들어보고....



이시간 아침 6시부터 8시사이 집중 입질이들어오내요....정면의 32대에서...



요즘은 조금 작아진 씨알이지만 이곳 붕어는 이쁘내요...31정도



근데 박사님이 밥먹자네요....안되는데 하지만....박사님표 북어탕 ....잘먹엇습니다.

부탁건데 아침은 좀 천천히 10시경으로 미루세요...이시간때가 입질 집중입니다.




요기가 박사님 자리인데 잔챙이 타작...주종 8~9치이라내요.



오늘도 요기서 잠과 모기를 피해 저녁이며 해결....아주 맘에 드내요.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하며 우애좋은 이론 박사님 맛형님과 셋이서 기념 사진을....



그리고 돌아오니 아침장 거의 끝낫내요...혼자 사진 놀이 하고.



역시 10대 장전에 25부터 40까지 마름 구멍과 언저리에 잘 넣엇지요....



개망초는 논과들 어디나 있는 일년생인데 이시가가 아름다워요.



저는 그만 낚시대를 접고 철수하고 제자리에 형님이 이동....두형제분 화이팅!



줄이잘 안 맞앗내요....무럭 무럭 자라서 여름을지나 가을로 달려 풍년의 추수를 하겠지요...



나오는길....금계국이 잘가시라 인사를 하는듯합니다....

* ^^주의 사항

1 : 이곳은 사실은 촬영을 할까.... 올릴까 망설였지요.

왜냐면 자전거 도로라 차량이 진입이 안되는 장소 입니다.

부탁건데 가시드라도 가쪽으로 바짝 차량을 붙여 자전거에 피해가지 않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2 :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모기며 해충이 많습니다. 그리고 박사님이 다음날 텐트 앞에서 살모사가 있어 깜짝 놀랬다내요.

미리 유비 무환하시어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아산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6월 3일(금) ~ 4일(토)

* 장 소 : 충남 아산호 상류

* 날 씨 : 후덥지근하더니 다음날 아침 조금 빗방울.

* 수 심 : 1.4m 정도

* 채 비 : 본인 기준 올 대물 채비

* 미 끼 : 특제 글~

* 조 과 : 32 외 5수 (본인)

* 동 행 : 사진으로 본 2분과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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