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원한 강바람
날씨가 무지하게 더운 연휴가 시작었습니다.
고삼지에서 낚시를 마치고 이틀 일을 하고 난 후
시원한 강바람이 그리워 남한강 본류권을 찾았습니다.
낮시간 개울물에서 목욕도 하고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휴식도 하고
함께한 건학 동생과 탑차 김사장님과 함께 맛난 먹거리를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초저녁에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했으며 밤이 깊으면서는 입질이 없습니다.
하지만 동틀 무렵에는 다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동트고 오전까지 꾸준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씨알도 많이 좋아졌고 수세미풀이 많이 자라나고 있어서 낮낚시도 괜찮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계낚시의 특성이 나올 때는 잘 나오는데 안나올 때는 까딱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강계 4짜를 만나기 위해서 시간 되는대로 더해 볼 생각입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4짜를 만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4짜를 잡으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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