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의 봄
4월에 접어 들면서 경기권 소류지에서도 간간히 붕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창지 밤샘 취재 후 피곤함에 지쳐서 마눌님과 함께 안성권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서 마눌님과 호젖한 시간을 보내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아담한 소류지는 짧은대를 편성한 조사들은 간간히 손맛을 보았는데
좌대를 펴고 긴대를 편성한 마눌님은 8치급 한마리로 마감을 했습니다.
깊은 수심보다는 낮은 수심쪽으로 붕어들이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권 소류지에도 봄이 완연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쓰레기는 되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이쁘고 좋은 소류지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류지들이 잘 보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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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눌님과 함께 안성권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무너미권

마눌님은 8대 편성하고 필자는 내림 1대

술고픈 마눌님을 위해서 실력발휘

맛나게 먹었습니다

속풀이로 쑥국까지 끓였네요

밤낚시를 기대해 봅니다

모닥불 피우는 재미가 좋네요

별일없이 아침이 밝아 오네요

아침낚시에 집중해 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수심이 낮은쪽에서는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마눌님의 조과

계곡지 붕어

고향으로 방생

주변 쓰레기 수거했네요

다른 소류지를 둘러 봅니다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이곳은 떡붕어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에 들이대 봅니다
[송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4월 2일(토) - 3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권 소류지
* 수 심 : 2 - 2.5미터권
* 채 비 : 옥수수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8치급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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