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서산 성암지 [2016.02.27]      [이미지만보기]


한발 늦었네요


해남에서 바람맞고 서산 성암지에서 또 바람을 맞고

성암지에서 손맛을 본 형님이 다시 성암지에서 도전을 해 보자고 합니다.

금요일 새벽부터 김포에서 차를 몰고 원했던 성암지의 포인트를 찾아갔는데

아뿔사! 목요일밤에 도착한 팀이 포인트를 점령했습니다.

벼루고 벼루었건만 한발 늦었습니다.


상류권을 둘러 보니 이곳도 가득차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중류권 논둑 포인트에 피곤한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후시간에 원했던 포인트에서는 간간히 붕어들이 나와줍니다.

살살 배가 아파 오는 것 같습니다.^^

오후시간에 9치급 8치급 두마리 겨우 얼굴을 봅니다.

밤낚시를 해 보려고 했는데 비바람이 불면서 낚시가 불가능해 집니다.

밤늦게 쥴리님이 와서 맛난 먹거리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에 아버지께서 건강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아침에 동 트면서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했습니다.


철수하는 중 형님이 34센티급 월척을 걸어 내어서 그나마 월척구경을 하고 상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성암지는 자리를 먼저 잡아야만 제대로 된 손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 도전에 아쉬움만 가득한 출조였습니다.




서산 성암지 최상류권 수로 전경




상류권에 자리가 없네요




원했던 포인트에 먼저 손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질퍽하게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마음에 별로 들지 않습니다




보트낚시도 하네요




원래 원했던 포인트 입니다




밤에 비오고 바람불고 지랄이네요




쥴리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새벽에 진눈깨비도 왔습니다




날씨 좋습니다




형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멋진 성암지 월척입니다




계측을 해 봅니다




철수하기 전까지 조과 입니다


[성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2월 26일(금) - 27일(토)

* 날 씨 : 흐리고 비온 후 갬

* 장 소 : 충남 서산 소재 성암지 중류권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4센티 외 2수


취재 - [입큰맴버] 빈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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