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평택호 덕목리권 [2015.11.22++]      [이미지만보기]


나만의 납회를


2015년 11월도 훌쩍 끝자락입니다....

올 한 해도 취미라는 낚시로 물과 함께 친구와 자연을 벗삼아 이곳저곳 많은 곳을 여행하며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즈음~

나만의 납회로 아쉬움을 달래기에 가깝고 제게는 친근감이 있는 평택호와 남양만으로 두 번의 작은 길을 다녀왔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하려니 지난 한 해 같이했던 많은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것은 미련이겠지요.

늘 형제처럼 때론 가족처럼 함께했던 입붕의 조우향 클럽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말씀 먼저 드리고 십내요.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모든 님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화보집에 사랑의 꼬릿글과 충고의 말씀 주신 분들또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본인은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3월에 님들과 더 멋지고 아름다운 성숙된 마음으로 뵐 것을 약속드리려합니다.

입붕의 쥴리님과 수고하시는 님들의 사랑에 감사를 남기며, 내년엔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낚시인 여러분 다사 다난했던 한 해.

남은 날 즐겁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걸음에 달려 이곳 청북 나들목을 나섭니다....

이 마음은 모두가 아시지요.. 기대. 그리고 희망 부푼 꿈은 이제 시작이랍니다.




늘 이곳을 지키고 있는 언제나 감사해야할 청북 대물 특파원점입니다.

한가지 요즘 사모님께서 건강이 안좋아 모든이들이 쾌차하시길 기원한답니다.

대물님 힘내시고 사모님 꼭 이겨 내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기도해 드립시다.

지금은 아들이 휴학하고 대물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북대물점 뒤에 은행나무 입니다...



주렁 열린 감나무 가지의 앙상함.... 옛 어른들은 새 먹이로 두었다지요.



대물님의 전화 안내로 조금 달려 덕목리로 오늘의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조금 하류로 내려가니 듬성 듬성 아지도 바닥에 마름줄기가 있어 이곳으로 하렵니다.



오늘도 엠디님의 추천으로 오래전 구입해 저와 같이한 미라클 무 받침대에로 10대를 장전해봅니다.



일요일 교회를 다녀와 오후 늦은 일요일 출발을 해서 다 피고나니 해가 저뭅니다.....

그래도 힘차게 화이팅하며 밤낚시 해보렵니다.




뒤에서 저녁시간도 담아보는데 사진 찍는데 긴대 40에 입질이 다녀가네요.



사진 놀이에 멎진 야경도 담아보고 ... 이래서 낚시 하겠습니까..ㅎㅎ



한두번의 입질을 놓지고 짧은대에서이때가 밤 8시경 이쁘게 올라오는데 챔질..... 에고 싸이즈가 이쁩니다.

그리고 잠시후 일이 생겨 짐을 챙겨 철수를 합니다.... .비록 한수였지만 가을을 만끽하고 옛명성그대로 봄이오면 이곳

덕목리는 다시 많은 이들이 몰릴 것입니다.




오늘도 주일 오후 다시 청북 대물점을 찿았지요.....

오후시간 대물님 내외는 안계시고 아들이 있었으며 사모님과 잠시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집에 쉬신다며 많이 건강해 지셨다는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언능 쾌차하시어 봄에는 건강한 모습 뵙길 기도하겠습니다.




여깁니다... 남양만 본수로권인데 고속도로 다리아래 공사로 물이 거의 50이상 빠져있네요...

작년 11월 11일 본인이 하던 곳인데 몇수한 기억이 있기에 자리합니다.




장화를 신고 안으로 들어가 대를 폈으며 수심이 50정도로 그래도 삭은 수초사이에 넣어야 합니다.



저건너에 멋진 송신탑 불빛이 물에 반짝~반짝..... 차량의 괘적을 담았내요.



좀더 가깝게도 담아보고...



색상도 좀더 길게 잡아봅니다.



장소가 빠지고 미끌어지고 낚시를 하는건지 개고생하며 손맛을 보는데 사진노이는 엄두도 못냅니다.

붕어가 바글 바글 하데요.... 먹이 활동은 좋으나 끌고 가며 싸이즈도 제법 큰게 비슷 비슷하네요.




꽉차는 월척도 나오고요..... 사진 찍기 정말 힘듭니다.....



끝으로 9치정도 되는데 진흙에 넘 미끄러워 아프게 꼭 잡았내요.



이렇게 3수 하고 밤 7시이후 비가 오기에 21시경 철수를 합니다.

지렁이에 외바늘을 쓰고 봉돌위에 글루텐을 덥어씨우니 입질이....




우리 집에 벤자민 나무 열매입니다.....

작년부터 이렇게 열렷고 노란색을 띠며 귤모양으로 생겼답니다....


평택호 덕목리와 남양만 본류권의 조행기였습니다.....

지난 화보조행기에 사라의 글로 다녀가신 입붕님들과 따뜻한 마음과 밝은 눈으로 다녀가신 많은 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평택호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1월 4일(수) 및 22일(일)

* 장 소 : 경기도 평택호 덕목리권 및 남양만 본류권

* 수 심 : 덕목리 1m 30cm, 남양만 50cm

* 채 비 : 올 대물 외바늘 채비

* 미 끼 : 글루텐 및 지렁이

* 조 과 : 덕목리 1수, 남양만 3수

* 동 행 : 오일짱..ㅎㅎ


취재 - [manager team] oilzzang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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