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권 수로 [2015.10.11]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수로가 좋네요


화성권에서 철수를 하고 대호만을 둘러 보기위해서 서해안 도로를 올라 타니 차가 꽉 막힙니다.

화성에서 두시간 넘게 걸려서 대호만을 찾아가 보니 수위가 너무 줄어서 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답사를 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둘러 봅니다.

대호킹님과 양배님이 먼저 당진권 수로를 둘러 보고 난 후 마음에 든다고 해서 그 곳을 찾아 갑니다.


참 오래간만에 찾아가는 수로 입니다.

옛날에 분위기가 별로여서 그 이후로는 가지 않았던 곳인데 이번에 가보니 분위기 많이 좋아져 있었습니다.

수로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중류권에 자리를 잡습니다.

현지인의 살림망속에서 월척급을 확인한 대호킹님이 이곳에서 이틀을 보내고자 합니다.

모두 합의하에 이곳에서 대편성을 합니다.

낮시간에 대류로 인해 찌를 너무 흘러 다녀서 낮낚시는 포기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간 당진권 수로입니다




가을 풍경이 물씬 납니다




중류권을 둘러 봅니다




중류권에서 하류권을 봅니다




대호킹님과 양배님 포인트 입니다




마눌님 포인트 입니다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둠이 지고 기대심이 커집니다


밤 10시경 대호킹님이 순신간에 월척급을 두수 걸어 냅니다.

멋진 월척급을 두수나 걸어 낸 대호킹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마눌님은 8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고 양배님도 월척급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강풍으로 인해 낚시가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오전시간 잠시 날씨가 맑아지나 싶더니 이내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 칩니다.

에구 가을날씨가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하루밤을 더 기약해 봅니다.

하지만 밤에도 날씨가 너무 좋지 않고 수문을 열어서 인지 찌가 흘러 다녀서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아침까지 비는 계속내려서 밤에 대호킹님 일해는 철수를 하고

필자와 빈대님만 아침까지 있다가 비 쫄딱맞고 철수를 했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시긴에는 수로가 딱 좋은 시즌인 것 같습니다.




대호킹님이 연속으로 월척을 두수 걸어 내었습니다




수로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빈대님이 차고 나간 낚시대를 수고 하는 모습




낮낚시를 해보지만 대류가 너무 심합니다




빈대님의 낚시 모습




취재팀의 총 조과 입니다




월척급이 3수 나왔습니다




멋진 체고의 월척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절이 있습니다


[당진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0월 9일(금) - 11일(일)

* 날 씨 : 변덕스러운 날씨

* 장 소 : 충남 당진권 수로

* 수 심 : 1.5 - 2 미터권

* 채 비 : 황금수수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월척급 3수 외

* 동 행 : 대호킹님, 양배님, 딸피님, 빈대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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