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충주호 명서리권 [2015.08.23]      [이미지만보기]


충주호 오지낚시


바쁘다.. 휴가도 없다..ㅠ.ㅠ

그래도 금요일 하루 휴가를 쓰기로 하고

2박 3일 일정으로 일행분들이 먼저 가있는 충주호 명서리낚시터로 달려갑니다.


삼탄유원지를 지나는데 그래도 계곡물이 많은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명서리 수온을 낮춰줄 양은 되보이며,

요즘 잠긴 수초가 썪어가는 상황으로 충주호 조황이 좋지못하지만

이곳은 계곡물 유입으로 샛물 유입 특수를 누리고 있는 듯합니다.


충주호 낚시터 중 한 곳이지만 저수위로 인해 낚시터로 향하는 길은

물건너 산넘고 마치 강원도 오지산골을 가는 듯합니다.

물건너 산넘고 도착한 낚시터는 좌대를 띄우기에는 역부족한 수위이나

적당히 육초도 잠겨있고 계곡물 유입으로

노지낚시 하기에는 훌륭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첫날 일행들 사이에서 낚시를 했지만 초저녁 한 분의 4짜붕어 상면으로 만족하고

둘째날 좀더 상류쪽 다른 포인트로 들어가 육초작업 후 수중전을 치뤄

아침 5시경 4짜 한마리로 만족하며 짧은 하루 휴가를 마감합니다.




첫째날 자리한 본인의 포인트




우측으로 빈수레님 앵글러님이 자리하고...




첫날 기대되는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밤을 지세우고 안개낀 아침을 맞이합니다.




짜잔! 첫날밤 10시반경 나온 4짜 주인공은?




충주호 노지 첫 도전에 4짜의 행운을.. " 설골님 멋져부러! "




고맙다 오짜되서 한 번 더 만나자~^^




첫날 수중전을 감행한 포인트 아쉽지만 이동을 결정합니다.




붕어를 만나진 못했지만 하루를 더 할 수있기에 행복합니다.




둘째날 수초작업 후 이동한 본인의 포인트 그림좋고 기대상승




빈수레님도 포인트 이동결정 분주합니다.




둘째날 밤 오늘은 붕어를 만날 것 같은 예감이...?




아침 아직도 기대를...




운무에 가려진 풍경은 몽롱합니다.




설골님 한 수 더 하셨나요?




아쉬움에....




그래도 저엔겐 한 번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수중전을 펼친 둘째날 대바기의 포인트




빈수레님 전날의 피곤함으로 이제서야 자리에...




물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좌대들 비야 내려라!




간밤에 잃어버린 채비 회수중인 앵글러님




물에 잠겨가며 열심히 쪼았지만 채비가 터져버린 아쉬움을.. 앵글러님 자리




본인과 빈수레님 포인트




4짜를 안겨준 본인의 자리입니다.




이 녀석을 만나 행복합니다.




운무에 쌓인 풍경 아름답습니다.




명서리 들어가기전 진입로...




이렇게 강을 건너야 진입이 가능합니다.




철수길... 명서리 가기전 삼탄유원지 야영객 주차장


[충주호 취재종합]

* 날 짜 : 2015년 8월 21일(금) ~ 23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호 상류 명서리낚시터

* 미 끼 : 옥수수

* 채 비 : 원줄 2.5호, 목줄 합사, 감성돔 5호바늘

* 수 심 : 1m

* 조 과 : 4짜두수

* 동 행 : 빈수레님. 앵글러님. 일행 2분

* 노지도 예약은 필수입니다.

* 노지낚시 비용 2만원 징수

* 4륜차 진입가능.. 승용차는 뱃터 주차장에 세우고 명서리사장님 차로 이동






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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