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의 조행
처음 올리는 조행기여서 미숙한 점은 많지만
이제부터는 입큰붕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조행기를 써 보려 봅니다.
여름철은 저에게는 조금 한가한 시즌입니다.
이삿짐을 하다보니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비수기인 만큼 낚시를 다닐 시간이 많아져서
이번에 7박 8일동안 낚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고북지에서 시작해서 진천 덕산지 충남 청양권에서 재미 보지 못하고
대전의 방동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남한강 수로와 둠벙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이천의 소류지에서 월척 몇수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너무 날씨다 더워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출조를 하다보니
재미는 별로 보지 못했지만
함께 하는 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입큰붕어의 추억에 조행을 올릴 때가 기억이 납니다.
처음 올리는 화보조행기.
다음에는 더욱 알차게 올리릴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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