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태안 태안수로 [2015.04.04+]      [이미지만보기]


만남의 즐거움


금요일밤 어김없이 주말출조를 떠납니다.

마눌님 직장에서 퇴근하자 말자 바로 태안수로로 향했습니다.

밤에 비가 온다고 해서 주차하기 편하고 포인트를 알 수 있는 곳이기에

태안수로에서 밤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달전 태안수로를 찾았을 때 입질 한번 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한번 해 볼만 할것 같았습니다

먼저 대호킹님과 양배님 청연님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밤 9시경 태안수로에 도착해서 서둘러 대편성을 했습니다.

지렁이와 새우미끼를 사용해서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여지없이 동자개만 연속해서 입질을 해 줍니다.

동자개 성화에 밤낚시를 포기를 하고 대호킹님 일행과 즐거운 밤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1분마다 터져나오는 웃음소리에 일주일의 피로가 모두 날아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아침에 비는 멎었지만 날씨는 잔뜩 흐린 상태입니다.

그나마 아침에 붕어들이 나와주는데 씨알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오전에 날씨가 개면서 다른 곳을 찾아 이동을 했습니다.

대호킹님 일행은 대호만으로 이동을 했고, 필자와 빈대님은 부남호를 향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즐거운 웃음을 함께 했던 우리들의 만남은

항상 즐거움이 있기에 그 만남이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태안수로에서의 하룻밤.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간 것 같습니다.




금요일 밤 늦게 태안수로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한 빈대님도 밤에 대편성 중입니다




대호킹님과 양배님 그리고 청연님을 만나서 즐거운 담소 중입니다




아침에 빈대님이 수초속에서 붕어를 걸어 냅니다




그래도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마눌님이 아침에 잔손맛을 봅니다




대호킹님 일행의 포인트입니다




대호킹님과 양배님이 준비해 준 아침 잘 먹었습니다




양배님의 대편성 모습




대호킹님의 대편성 모습




청연님의 대편성 모습




오전에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 좋아졌습니다




대호킹님 일행의 조과 입니다




손맛을 찡하게 보았다고 합니다




제방권에서 낚시를 한 빈대님과 마눌님 조과입니다




큰씨알은 다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태안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4월 3일(금) - 4일(토)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남 태안 소재 태안수로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황금알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7치급 이하

* 동 행 : 빈대님, 청연님, 양배님, 대호킹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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