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당진 해창수로 [2015.03.15+]      [이미지만보기]


해창수로의 주말


저는 원래 노지낚시만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매주 어디로 출조를 할까 고민도 많이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듯 나이가 들다 보니 주말 출조에서 제대로 대물을 잡아 보는 것은 너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보트낚시를 시작한 지인을 보면서 보트낚시에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지낚시를 할 때는 보트낚시 하는 사람들이 싫게 느껴 졌지만

지금 보트낚시를 한 후부터는 노지낚시꾼에게 최대한 피해가 되지 않는 곳을 찾아 다니면서 보트낚시를 즐깁니다

그러다 보니 대물도 제법한 것 같습니다


조행기를 입큰붕어에 올리기는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부터는 즐기는 조행기

보트에서 바라 본 제 생각과 낚시 모습을 자주 입큰붕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주말에 낚시를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니까

같이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자주 얼굴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편하게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저번주 풍전지에서 32cm급 한수 하고 물색이 맑아서 팔봉수로 및 주변을 둘러 보았으나

조황이 좋지 않아 이번주는 해창수로로 목적지를 정했다

수심 1미터권 물색은 전주보다 좋아진 것 같으나 아직도 이른 느낌

주 입질 시간대는 캐미꺽기전 부터 밤 10시까지 입질이 들어 왔고,

밤늦은 시간은 서리까지 내리면서 입질이 전혀 없었다

수심 1미터권 물온도 5도 정도였으며, 노지낚시꾼들은 입질은 거의 못받는 상황

아침입질도 없는 상태 햇살이 완전히 퍼지면서 오후시간대에 입질을 한다고 함


붕어들이 수초주변에서 움직이는 것이 목격되었고, 입질도 수초 주변에서만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보트에서 바라 본 낚시분위기를 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트에서 바라 본 해창수로 상류권 전경




출정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출한 브람스님 보트셋팅 모습




노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입니다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채비를 단단히 셋팅했습니다




대물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밤기온이 많이 떨어집니다




서리가 허옇게 내리네요




지금의 기온입니다




입질은 낮시간과 해 질 무렵에 주로 들어 왔습니다




멋진 월척입니다




씨알 좋은 붕어입니다




수초대와 맨바닥을 같이 공략했습니다




연안 조사들은 재미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총조과입니다


[해창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3월 14일(토) - 15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당진소재 해창수로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직공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5수 포함 8수

* 동 행 : 브람스님


취재 - [입큰맴버] 쌍칼잽이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