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음성 사정지 [2015.01.31]      [이미지만보기]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오랫동안 귀찮은 화보집 안하고 편하게 낚시다녔네요~

새해부터는 다시 화보집을 하기로 했는데 왜 안하냐는 갈굼이 심해서 또 귀찮은 화보집을 시작해 봅니다.


낚시를 마치고 집에 오면 필자는 창문을 열어 젖히고 대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나면 나른나른 해져서 모든게 귀찮고 쇼파에 누워 TV나 보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어쩌다 입큰붕어에 발을 담그게 되었는지..ㅠㅠ 돈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지난번 사정지에서 9치급으로 진한 손맛을 봤었기에 얼음낚시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얼음이 많이 약해져 있어 손맛을 봤던 포인트는 좀 겁이 났고 중상류권에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매우 지져분합니다.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지 못하자 일행은 중류권으로 올라갑니다.

수심이 5미터가 나옵니다.

필자는 줄이 짧아 포기하고 민서랑 놀아주고 만만히 본 빙어낚시에도 도전을 해봅니다.

결국 보기 좋게 모두들 꽝을 치고 사정지에서 이천으로 넘어 갑니다.


이천에서 맛난 저녁을 함께 하고 모텔에서 열심히 축구를 응원하고 술에 취해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아침일찍 권프로님이 대전에서 이천까지 150키로를 달려와 맛난 아침을 사드리고

쥴리님 가족도 합류를 하여 모두 간만에 모여 봅니다.

큰 손맛은 아니지만 모두들 골고루 손맛을 보고 민서는 좋은 빙질에 신나게 스케이팅을 즐겼습니다.

2미터30의 수심에서 오랫만에 부드러운 멋진 찌올림을 감상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얼음낚시가 될지도 모르는 이천 소류지에서의 낚시~ 정말 즐겁게 하고 갑니다.


귀찮아 억지로 마감하는 화보집 민망히 올립니다.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유명해지고 싶은것도 아니고 물건팔려 하는것도 아니고 스폰을 받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즐거운 그림만 보시고 태클은 사양합니다.

입큰님들 모두 새해 대박나세요~~~




지난번 9치급으로 신나게 손맛봤던 사정지에 빈대님,플랑크톤님,필자가족이 모입니다.




한송이님과 민서는 빙어채비를 해줍니다. 사정지는 빙어낚시가 잘 되는곳입니다.




필자는 상류권에 채비를 해 봅니다. 지난번 포인트는 얼음이 많이 약해 위험합니다. 지난번 포인트는 4미터권~~




사정지는 올해 마지막 얼음낚시입니다. 내년 5미터권에 재도전을 기약합니다.




한송이님과 민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민서도 무진장 컸습니다.^^




오랫동안 귀찮은 화보집 안하고 편하게 낚시다녔네요~ 새해부터는 다시 화보집을 하기로 했는데 왜 안하냐는 갈굼이 심해서 또 귀찮은 화보집을 시작해 봅니다.




성질 더럽지만 우리 모임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골때리는 진상 플랑크톤님 입니다.




막바지 빙어낚시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들 하고 있네요~




이제는 제법 스케이트를 잘 탑니다. 이제 올해는 더 못탄다고 많이 아쉬워 합니다.




결국 입질을 받지 못하고 5미터권에 중류권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피곤해서 몸살 날 정도로 스케이트 타고 노는 필자 딸래리 민서입니다.




이제 3학년이 되네요~ 참 세월 빠르지요~ 민서를 애기때 부텀 보신 분들 벌써 열살 더 드신겁니다.ㅋㅋ




음성에서 경기도 이천을 올라 옵니다. 얼음낚시의 매력이지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저녁에 보냅니다.




금주는 보쌈으로 함께 하고 바로 모텔로 들어가 대한민국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아침일찍 대전에서 이천까지 날라온 권프로님!~~ 9천원짜리 설렁탕 한그릇 사드렸습니다. 기특해서^^




빈대님도 오늘은 꼭 손맛 보셔야 할텐데요~ 듬직하고 착한 거구의 사나이~빈대님!~!




오만간 욕을 다하면서 이천까지 올라왔는데 붕어 안나오면 쥴리형 매장될것 같습니다. 플랑크톤님!~




현지꾼들이 수초대를 공략하길래 필자도 첨에 수초대를 공략했으나 입질이 없어 이내 깊은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올해 얼음낚시에 첫 입문한 권프로님~ 오늘 완전 신났습니다. 멋진 찌올림에 손맛 톡톡히 봅니다.




사정지와는 달리 빙질이 너무 매끄러워 민서가 스케이팅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얼음도 매우 두꺼웠습니다.




오만간 욕을 다하면서도 뛰엄뛰엄 손맛은 봅니다. 최강 진상 대전꾼 플랑크톤!~




내년에는 한송이님도 얼음채비를 5대 해 줘야 겠습니다. 오랫만에 낚시하는 한송이님과 민서~




점심이 되어 좋은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오뎅으로~^^; 얼음위에서의 오뎅맛은 진짜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




8대를 장전하고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보았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입니다.




아침일찍 수원에서 날라오신 대호킹님!~~ 화옹호가 녹아서 요즘 저희와 자주 낚시 합니다.ㅋ~ 대호성님!~ 자주 좀 보여줘요~!~




대전꾼 권프로님!~ 오늘 찌맛 손맛 제대로 봤으니 얼음낚시 매니아가 되실겁니다.




꽤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 오시더군요~ 어제는 대물도 나왔다고 하나 금일은 5치급이 주종이었습니다.




한데 모으니 대박이네요~^^; 붕어도 이쁘고 찌올림도 이쁘고 수심이 깊어 손맛 또한 괜찮았습니다.




붕어 얼음집을 민서가 꾸미고 있네요~ 마지막일지 모르는 얼음낚시 손맛 잘 봤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모두 돌려 보냈습니다. 귀찮아 억지로 하는 화보집 금일 마감합니다. 휴휴...ㅠ




취재 - [팔방미인팀] 맨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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