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태안 이원호 [2014.11.15]      [이미지만보기]


수초낚시 천국


이 시기에 물낚시가 힘들어지면 마눌님과 함께 꼭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태안 소재 이원방조제 수로와 둠벙들입니다.

지난주는 홀가분하게 마눌님과 함께 금요일밤에 이원호로 출조를 했는데

밤에 도착을 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낚시여건이 별로입니다.


차에서 휴식을 취한 후 동틀 무렵부터

이원호 일자수로부터 둠벙들 샛수로들을 수초채비를 들고서 발품을 팔아 보았는데

밤기온이 너무 차가워서 인지 간간히 들어 오는 입질에는 잔씨알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기온이 안정을 찾으면 이원호 수위도 많이 올라 온 상태이기 때문에

늦가을 제대로 된 붕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원호 주변에는 수초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일자수로의 경우 여름내내 수위가 줄어 있다가 2주 전에 수위가 올라 온 상태이기 때문에

수초 바닥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채비가 잘 들어가지 않았으며,

수초가 많이 자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작업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이 시기는 밤낚시보다는 아침부터 낮낚시에 지렁이 미끼에 입질을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발품을 팔면서 포인트를 찾아 다니는 수초낚시.

이원호 주변은 이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이원호 일자수로를 찾았습니다.




포인트는 좋은데 바닥 상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채비가 잘 들어가지 않아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상류권 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수초채비를 드리우고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마눌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차가워진 날씨 때문인지 잔씨알만 나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또 다른 수로를 둘러 보았는데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주변의 둠벙을 둘러 보았습니다.




둠벙 조황을 확인해 봅니다.




일명 비닐하우스 둠벙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눌님이 또 붕어얼굴을 보여줍니다.




이곳도 잔씨알만 나옵니다.




다른곳으로 또 이동을 해 봅니다.




일자수로 상류권에에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이곳에서 대물들의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기억자 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수위가 많이 올라 온 기억자수로입니다.




수초사이에서 붕어가 확인이 됩니다.


[이원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11월 15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태안 이원호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잔씨알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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