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경기 여주 대신둠벙 [2014.10.31]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추워지니 커지네요!


수위가 줄어들고 추워지면 씨알이 커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꼭 한 번은 둘러 보는 곳인데

성남 송사리님이 대신둠벙에서 큰 씨알들이 보여지고 있다고 해서 흐린 날씨가 걱정이 되었지만

한두마리 월척급 얼굴을 보기위해서 대신둠벙으로 향했습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든 대신 둠벙은 거의 1미터 정도 수위가 줄어 든 것 같아 보이며,

현지를 잘 아시는 권사장님의 이야기로는 요즘 월척급들이 잘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4 급하게 붉은소금님도 초청을 하고, 일찍 저녁을 먹고, 열낚 모드에 들어 갑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초저녁 입질을 기대 했지만

초저녁에는 상류권에 자리잡은 권사장님만 연신 붕어를 걸어 내었고,

다른 포인트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기압골은 저기압에 붕어가 입질을 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새벽 3시경에 멋지게 찌를 올려 주어서 월척급을 한수 걸어 내고, 새벽 4시경 9치급을 걸어 내었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은 조과가 있었을 것인데

건너편 갈대 수초에서는 밤에 큰 씨알들이 많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지만

정작 입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입질이 뜸했던 것 같습니다.

수위가 낮아지고 추워지면 씨알이 커지는 대신둠벙.

찬서리가 한 번 제대로 내리고 나면 4짜급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시기가 조금 지나서 하우스에서 물을 빼기 시작해서 다시 수위가 올라오면 조황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여주 대신둠벙 모습




전체적으로 수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건너편 밭도 모두 갈아 놓았네요.




성남송사리님 포인트입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붉은소금님도 도착을 했습니다.




수위가 1미터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용인 사장님이 끌려 나간 낚싯대를 건지고 있습니다.




붉은소금님 포인트입니다.




비가 살짝 멋은 둠벙의 아침 모습




둠벙과 연결된 수로입니다.




이곳도 요즘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필자의 조과입니다.




씨알이 많이 커졌습니다.




잘생긴 얼굴입니다.




깨끗한 등지느러미 입니다




성남 송사리님 살림망 \입니다.




월척급을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천 권사장님도 밤낚시에 월척급을 2수 했습니다.


[대신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10월 30일(목) - 31일(금)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 여주 소재 대신둠벙

* 수 심 : 1 - 2.5미터권

* 채 비 : 영풍예방 황금알 채비

* 미 끼 : 섬유질떡밥

* 조 과 : 월척급 5수 외 5수

* 동 행 : 성남, 송사리님, 이천 권사장님, 붉은소금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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