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권 소류지 [2014.10.11]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野戰不敗 - 인위적인 변화


출조지를 선정하고 도착을 하니 저수지 변화가 있어서 낭패를 보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저 역시 자주 그러한 경험을 하는데...

이번에 출조를 할려고 했던 곳도 마찬가지 공사중으로.. 지도에서 지워야 했습니다.ㅠㅠ

그나마, 다행히 3군데 정도 후보지를 선정을 해놓아서 그중에 여건이 좋은 곳에 낚시대를 편성합니다.




이렇게 "공사중"으로 기억의 지도에서 지워야 겠네요. ㅠ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니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에 빠져 봅니다.^^




물색도 좋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뭔가 나올 것 같네요.^^




낚시대를 편성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동행하신 붕어골수님도 대편성을 마무리 하셨네요.^^




옹달샘님도 낚시대 편성 중입니다.^^




이곳도 외래어종이 유입이 되었네요. ㅠㅠ




붕어골수님, 물타령님이 먹거리 준비 중입니다.^^




노지에서는 요리한 음식은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합니다..ㅎㅎ


시기적으로 초저녁에 집중을 해야만.. 씨알 좋은 녀석들을 상면할 기회가 많으므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캐미를 꺾고 낚시에 집중을 합니다.

8시가 지날무렵.. 잔챙이가 찌를 계속 건들면서 찌톱이 한두마디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잠시후... 천천히 찌톱이 상승을 합니다.^^

핑~!!

수초사이로 파고드는 녀석을 제압하니... 체구 좋은 9치급이 인사를 하니

오늘 뭔가 될듯한 느낌에 더욱 더~ 집중을 해보지만..

잔챙이들만.. 계속 나오구

새벽 2시쯤.. 옹달샘님이 걸어낸 녀석이 턱걸이 월척급의 사이즈로 느껴지지만..

아침이 될때까지.. 뜬눈으로 지새운 시간이

왠지... 아쉬움이 크게 남은 이유는 뭔지?..ㅠ..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밤엔.. 가물치 찌올림에 .. 아침엔... 어린 가물치에..ㅠㅠ




목줄이 터진 사고가 발생 했는데... 가물치 또는 붕어의 소행인지?...ㅠㅠ




밤을 지샌 후엔.. 편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침식사로 체력 보충을 합니다.^^




편리한 캠핑장비가 이젠.. 선택이 아인 필수품이 되었네요.^^




살림망을 담굴 수 있어서..ㅎㅎ




홍합구이가 별미입니다.^^




찐한 손맛을 느끼게한 녀석들..ㅎㅎㅎ




요동치는 소리에 깜짝 놀랐던 가물치도..ㅎㅎㅎ




힘 좋은 녀석들 입니다.^^




취재 - [야전팀] 붕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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