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화옹호 월척붕어
일교차가 크게 나는 시기입니다.
이제부터는 모기의 극성이 조금 덜 해 질 것 같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서 대호킹님과 함께 화옹권을 찾았습니다.
여름 내내 자란 수초들로 인해 생자리를 만들어야만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풀들이 많이 자라있는 상태입니다.
대호킹님과 양보와 배려님 맨꽝님과 하께 화옹호의 수로를 찾아 들어갑니다.
고불고불 비포장길을 돌아서 오늘의 목적지인 둠벙형 수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낮시간이지만 풀속에서는 아직도 모기가 덤비곤 합니다.
연안 부들수초를 작업하고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허기감이 밀려 옵니다.
다들 준비해 온 먹거리로 이른 저녁을 먹어 봅니다.
저녁을 먹고 모기향을 피우니 모기들이 달려 들지는 않습니다.
대호킹님과 맨꽝님 마눌님은 수심이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고,
양보와배려님, 학교선생님, 합기도님은 수심이 낮은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결과는 수심이 낮은 곳에 자리잡은 세사람만 손맛을 본 것 같습니다.
밤에는 거의 입질이 없다가 동틀 무렵과 아침에 입질이 주로 이어졌습니다.
새우미끼에 반응을 했으며, 말풀을 넘겨 친 합기도님이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이제 화옹호권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벼를 수확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농사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없이 진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는 반드시 수거해 오시길 바랍니다.
가을 벼 수확이 끝나면 다시 화옹권을 찾을 것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생미끼 낚시가 가능한 화옹호권.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낚시매너를 가지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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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이 가득한 화옹호 수로입니다.

대호킹님의 대편성 모습

맨꽝님은 작업을 하고 10대를 편성 했습니다.

마눌님의 포인트입니다.

화옹권 올 때는 반드시 쓰레기봉투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멋진 가을 하늘입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모습

월척이 나온 합기도님 포인트입니다.

학교 선생님 포인트입니다.

양보와 배려님 포인트입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모습

월척을 들고서 기뻐하는 양보와배려님입니다.

이곳에서 월척이 나왔습니다.

학교선생님은 아침에도 붕어를 걸어 냅니다.

새우를 먹고 나온 화옹권 붕어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학교선생님 조과입니다.

합기도님 조과입니다.

대호킹님도 월척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마눌님 조과입니다.

앙증맞은 화옹권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화옹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9월 9일(화) - 10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도 소재 화옹호 둠벙
* 수 심 : 80 - 1.5미터권
* 채 비 : 영풍예방 황금알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1수 외 10여수
* 동 행 : 대호킹님, 양보와배려님, 합기도님, 학교선생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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