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소류지
충북권 소류지에서 이제부터 충남권 소류지를 다녀 봅니다.
유구천 이후 청양권 공주권을 둘러 보니 괜찮은 소류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당분간은 충남권 소류지들을 둘러 볼 생각입니다.
집에서 100키로 정도 거리에 멋진 소류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낚시를 낚시꾼들로 인해 금지도 된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크게 문제를 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상류권과 중류권에 말풀이 잘 분포되어 있는 소류지입니다.
금요일밤 마눌님 퇴근과 함께 달려간 청양권 소류지.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서둘러 캐미불을 밝히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옥수수 미끼를 사용해서 낚시를 해 보는데
밤 10시경에 입질이 들어와서 마눌님이 8치급 붕어를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지렁이 미끼에는 씨알이 잘게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자정이 넘어가면서는 전혀 입질이 없어서 모두 휴식에 들어 갑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았지만 잔 입질만 이어집니다.
밤사이 10센티 정도 수위가 내려가면서 조황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산쪽에서는 대물들이 간간히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수위가 차고 나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볼만한 곳입니다.
청양권이나 공주권은 주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쓰레기 봉투를 챙기고 다니면서 낚시를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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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 마눌님 퇴근하고 바로 청양권으로 갑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바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더 늦게 도착한 박프로님이 필자가족의 아침을 챙겨 줍니다.

대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소류지입니다.

길가 쪽 포인트 전경

제방권 포인트 전경

아침에도 열심히 낚시에 임하는 마눌님입니다.

박프로님 대편성 모습

권프로님 요즘 맨날 맨꽝님 한테 놀림을 당합니다.

말풀이 잘 분포되어 있습니다.

소류지를 상류권에서 바라 봅니다.

오름수위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영풍예방 옥수수찌를 사용했습니다.

거나한 아침입니다.

마눌님이 걸어 낸 멋진 붕어입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청양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5월 30일(금) - 31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청양권 소류지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채비
* 찌선택: 영풍예방 옥수수찌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박프로님, 권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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