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태안 부남호 [2014.03.23]      [이미지만보기]


조우향클럽 시조회


지난주처럼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저녁 7시에 올가님 차로 천수만으로 달려갑니다.


먼저 도착하신 민경45님과 미수조사님이 기다리고 있기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돈가스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합니다.

안면 대물낚시점에 들려 지렁이를 구입하고,

달산수로 중류권에 도착하여 두분께 인사를 드리고, 포인트를 살펴봅니다.

그러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보이는데 올가님도 그 자리가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그래서 열심히 낚시하는 올가님께 4짜 하라며 포인트를 양보해줍니다. ^^*

필자는 올가 옆 휭한 자리에 대충 6대만 채비를 합니다.

어짜피 밤새워 낚시하는 필자도 아니고, 조우향 시조회를 함께하는 출조라 마음을 비웠습니다.


새로 구입했던 아랫목보일러를 사용해 한밤 중 영하의 날씨에 텐트도 치지않고 앉아서 낚시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낚시인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강한 바람에도 문제없고, 설치 간편하며, 가스 한통으로 15시간 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뜨거워서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난방효과도 최상입니다.^^*


그렇게 하룻밤을 소득없이 보내고, 다음날 점심때 미수조사님과 태안반도로 해산물을 구입하기위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경 조우향 시조회 행사를 치루고 이른 저녁을 모두가 맛있게 먹습니다~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월척을 바라며 열낚 모드로 진입합니다.

그러나 새벽이 다가오는 피크타임에 케미 불빛도 보이지 않을 만큼의 안개가 부남호 전체를 습격합니다.

그런 무지막지한 안개는 아침 8시가 넘어서 걷이기 시작합니다.


조우향 클럽원 모두는 채비를 정리하고, 복불복 뽑기를 하여 준비한 상품을 모두 나누어 가져갑니다.

이어서 주변 청소를 깨끗히 하고 예약한 태안의 맛집으로 달려가 맛난 굴밥 청국장 정식으로 아침을 맛잇게 먹고,

아쉬운 작별을 한 뒤 각자의 집으로 고고싱합니다.^^*




안면 대물낚시점입니다.




늦은 밤이라 야경 사진 한장 담아봅니다.




부남호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멋진 일출과 함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미수조사님이 필자가 사용하는 아랫목 보일러매트가 따뜻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히 설치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민경45님 포인트이고 왼편이 형수님 포인트입니다.




민경45 형님이 새로 구입하신 7,000만원 정도의 캠핑카입니다.




태안반도 어디쯤에 이렇게 멋진 다리가 있는 항구가 있어요.




갈매기도 날고 아름다운 연인도 함께 하네요.




새조개와 쭈꾸미입니다. ^^




꽃게와 싱싱한 횟감입니다. ^__^




수협 안에는 사람이 많아요.




조우향 예원 회장님이 시조회 고사를 알리는 잔을 올립니다.




그리고 3배를 올립니다.




조우향 클럽원 일동으로 절을 합니다.




다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가며 입질 피크타임이 다가옵니다.




오일짱님께서 멋진 곳에 자리하셨네요~




예원 회장님께서 마수걸이이자 마지막 고기로 망둥이를 낚아냅니다.ㅎㅎ




아주 멋드러진 찌올림에 낚아보니 황금 동자개입니다.




뽑기 1등에 형수님께서 고급 이불을...ㅊㅋㅊㅋ




2등에는 오일짱님이 47"호봉파라솔을...




3등에 민경45님이 대형 매트리스를 가져갑니다.




미수조사님은 보조 의자를 받았어요.




말뚝조사님은 피크닉셋트를 받아갑니다.




필자도 보조 의자를 받았습니다.




올가님은 낚시줄을 받았네요.




디케이님은 어머님 드린다고 대형 스텐 양푼을 가져갑니다.




뿌뿌님은 싯가 3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점퍼셋트를 받아갑니다.




예원 회장님도 싯가 25만원 상당의 나이키 조끼셋트를 가져갑니다.




홍일점 여성 참가상도 또 받아가십니다.ㅎㅎ




맛집 상차림 구경해 보세요.ㅋㅋ




맛집에서 굴밥과 청국장으로 다함께 아침을 먹었네요.^^*




조우향 시조회 기념샷입니다.




귀경하는 간선도로가에 핀 아름다운 개나리가 참 이쁘죠.


[부남호 취재종합]

일시 : 2014년 3월 21일(금) ~ 23일(일)

장소 : 충남 태안 부남호

날씨 : 맑고 안개 많음

수심 : 70 ~ 90cm 정도

채비 : 필자기준 2.8 ~ 3.6칸 6대

미끼 : 지렁이

조과 : 없음

동행 : 클럽 조우향

취재 : managerteam . stella

안내 : 아직까지 산란 징후가 뚜렷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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