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전남 신안 임자도 [2014.02.18+]      [이미지만보기]


섬붕어 만나기!


완도에서 이동을 해서 해남 고천암 수로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블루길 성화만 있었을 뿐 붕어의 입질은 받지 못하고,

동틀 무렵부터 비가 내려서 서둘러 짐을 싸고 임자도행 배를 타기 위해서 점암 선착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비오는 와중에 해남권의 화원수로 문내수로 등 주변 수로를 둘러 보았지만 상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점암선착장에서 3시 30분 배를 타고 임자도로 출발을 합니다.


임자도에 도착하자 말자 가까운 수로부터 탐색을 해 봅니다.

물색이 괜찮은 수로에서 수초낚시를 시도해 보는데

잔씨알들이 연속으로 입질을 해 주는 와중에 9치급 붕어가 달려 나옵니다.

제대로 된 입질을 받고 떨구기도 두번 했습니다.

날씨는 흐려지고 있는 와중에 빈대님이 멋지게 휘어진 대를 잡고 월척과 실갱이를 펼칩니다.

조심스럽게 걸어낸 붕어가 33세티급 멋진 섬붕어입니다.

임자도에서 첫날은 이렇게 월척급 한수로 마무리를 하고,

일주일간의 힘들었던 몸을 민박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하루를 쉬었습니다.

임자도 답사는 계속이어집니다.




전남 해남 소재 고천암 수로 상류권입니다.




그림이 좋아서 이곳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부들수초 넘겨처 대를 폈습니다.




일등님의 대편성 모습




새벽에 비가 내리는 통에 철수하고 임자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도착하자 말자 수로에서 수초낚시를 해 봅니다.




수로 분위기는 좋은 상태입니다.




마수걸이에 9치급이 달려 나오네요.




멋진 임자도 수로붕어입니다.




동행출조를 한 부연지 실장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잔씨알은 계속 나옵니다.




금방 이라도 대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남도 출조 내내 손맛을 본 빈대님입니다.




으랴차차!!! 드디어 또 멋진 붕어를 걸었습니다.




임자도 수로의 월척붕어입니다.




그림같은 포인트입니다.




계측을 해 봅니다.




기념촬영도 해 봅니다.




쓸만한 붕어들만 모아보았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임자도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2월 18일(화) - 19일(수)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전남 해남 고천암에서 임자도 수로로 이동

* 수 심 : 2미터권 내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3센티급 월척 외 잔씨알 다수

* 동 행 : 빈대님, 부연지사장님과 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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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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