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당진권 [2013.12.08]      [이미지만보기]


행복했던 그림들


이맘때부터의 여행은 밤낚시를 하면서 한 곳에서 머무르는 풍경이 아닌 이곳 저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만나 봅니다.

아름다운 캐미불빛이 부드럽게 수면으로부터 상승하는 밤낚시의 황홀은 맛볼 수 없지만

대신 여기 저기 이런 저런 많은 곳들을 만나게 됩니다.

차가운 된서리로 눈이 내리지 않아도 하얗게 덮여 있는 차갑지만 아름다운 새벽풍경...

세상 모든 생명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붉은 햇살이 떠오르며 피어나는 몽환적인 하얀 안개풍경...

아직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은 듯한 작은 마을의 이국적인 풍경들...

안개가 걷히고 파랗게 드러나는 맑고 차가운 낮풍경들...

아마 물가를 좋아하는 취미가 없었다면 만나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들에 이 취미를 갖게 된 것에 늘 감사를 하게 됩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이름모를 새들이 일광욕을 하고 조금은 소란하지만 군무를 이루어 저 하늘 높이 떠나갑니다.

그들만의 질서속에...

눈이 곧 내리고 일주일내내 이제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직 얼음을 타지는 못하고 다시 이런 저런 풍경들을 담으러 다녀 보아야 겠습니다.




세상 모든 생명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붉은 햇살이 떠오르며 피어나는 몽환적인 하얀 안개 풍경입니다.




아직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은 듯한 작은 마을의 이국적인 풍경도 만납니다.




이맘때부터의 여행은 밤낚시를 하면서 한 곳에서 머무르는 풍경이 아닌 이곳저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만나 봅니다.




아름다운 캐미불빛이 부드럽게 수면으로 부터 상승하는 밤낚시의 황홀은 맛볼 수 없지만...




대신 여기 저기 이런 저런 많은 곳들을 만나게 됩니다.




차가운 된서리로 눈이 내리지 않아도 하얗게 덮여 있는 차갑지만 아름다운 새벽풍경들




안개가 걷히고 파랗게 드러나는 맑고 차가운 낮풍경들




아마 물가를 좋아하는 취미가 없었다면 만나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들에 이 취미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눈이 곧 내리고 일주일 내내 이제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직 얼음을 타지는 못하고 다시 이런 저런 풍경들을 담으로 다녀 보아야 겠습니다.




볼품없는 부들밭의 작은 구멍도 형형색색의 찌가 자리잡으면 놀라운 정도의 가슴벅차 오름이 느껴집니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어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 아름다운 풍경속에 대호만은 온통 지렁이 스치로폴, 플라스틱통, 비닐등...병마에 시름을 하는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제 사진속에도 쓰레기만 넘쳐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전에 모든 구역이 낚시금지가 되겠지요.




필자도 이런말 하지만 남의 쓰레기는 줍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 쓰레기는 꼭 챙겨 옵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이름 모를 새들이 일광욕을 하고 자신들의 구역에 침범한 필자를 두려워 날아 오릅니다.




부들사이에 얼음이 잡혀 그 예쁜찌도 낮설어 보입니다.




이 시기의 여행은 참 다양한 그림을 선사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마치 본인이 다녀가신듯 바쁘셨으면 합니다.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인해 물가를 찾지 못하는 분들이 마치 저 구멍에 나의 찌를 침투해 놓은 것 처럼 말입니다.




시즌에는 얼마나 많은 조사님들이 이곳을 찾았을까요. 그래서 시즌때는 피해야 할 듯 합니다.




조금은 소란하지만 군무를 이루어 저 하늘 높이 떠나갑니다. 그들만의 질서속에...




아름답습니다. 저 많은 새들이 자신들의 질서 속에 어디로 날아 가는 것일까요. 저 무리에 끼어 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시즌에 대호만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너무 그림같은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붉은소금님의 안내로 그림같은 소류지를 담습니다. 뗏장과 부들..연잎까지...




저 그림같은 뗏장만 보아도 새우와 참붕어가 생각납니다. 눈이 부셔 카메라에 담기 송구합니다.




짧다면 짧은 하루여정이 끝이 나갑니다. 아침풍경 부터 고즈넉한 초겨울의 풍경까지 모두 담습니다.




이제 곧 하얀풍경을 만날 수 있겠지요. 올겨울 눈내리는 풍경을 많이 많이 담아 오려 합니다.




붉은 소금님 그림같은 소류지 감사합니다. 아마 필자는 여러번 이곳을 찾을 것 같습니다.




자연은 자연속에 어우러져야 아름답습니다. 그들이 왔던 곳으로 그들이 있던 곳으로 보내고 돌아 옵니다.


[화성 여러곳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2월 08일(일) 7시 - 12월 8일(일) 2시

* 장 소 : 충남 당진권 여기저기

* 날 씨 : 따뜻한 주말

* 취 재 : 팔방미인팀 맨꽝

* 동 행 : 쥴리님가족, 붉은소금님

* 수면적 : ???평

* 현저수율 : 80% 정도

* 포인트 : 대호만 물색맑음 조과없음

* 수 심 : 60 ~ 80센티 內.外

* 대편성 : 4.7칸~5.1칸 3대 수초치기 채비 맨꽝 기준

* 낚싯대 : 자수정

* 받침틀 : 갈대

* 채 비 : 5.0호 원줄, 목줄 5.0호, 붕어바늘 8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6치급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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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팔방미인팀] 맨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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