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戰不敗 - 아쉬운 남도 출조
매년 새해 첫 낚시는 이곳 "계매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최근 겨울 한파 때문에 거의 오지 못하고 몇년만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계매지"는 전남 동부권 대표 4짜터로 유명하고... 더불어~블루길이 많기로 유명 하죠.^^ㅎㅎㅎ
그런데 요즘 블루길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싶더니... 잡어, 어린 붕어들의 먹성이 좋아져서 그런지...
옥수수, 떡밥 미끼를 기냥 놔두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밤엔 이러한 극성들이 사그러 지기에...
늦은 밤에 도착하여... 서둘러 대편성을 마치고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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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매지 도착 전 "벌교꼬막정식"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산밑 전경입니다.

무너미 좌측권 전경입니다.

똥섬에서 바라본 초입권 전경입니다.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네요.^^

취재진이 자리잡은 무너미권 전경 입니다.
새벽이 다가 올수록...
붕어들의 입질이 감소 하고... 씨알이 그다지 흡족한 상태가 아니고
더불어 장거리 운전에 따른 피로가 몰려와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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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에 미끼를 교체 하시는 금석지교님.^^

밤을 지새운 후 식사를 해결 합니다.

꼬막두 삶아서리 먹구..ㅎㅎㅎ

문어두 한마리 삶아서 영양보충을 합니다.^^
둘째날... 저는 똥섬 곶부리로 자리를 이동하고
동행한 회원님들 또한 이른 시간에 저녁식사를 마친 후 밤낚시 모드로 전환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캐미를 응시하는데....
날씨는 너무 포근하여 밤을 지새워도 난로 없이 춥지 않은게 조과에 미칠 영향이 어떨지?...
암튼,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시간은 흘러흘러~~ 캐미 불빛이 희미하게 보이는 시간~!!
좌측에 포진한 빛나님이... 조용히(?) 월척 한 수를 끌어 내자마자~
다시금 입질은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다시금 시작되는 잡어들의 극성~!!!
둘째날도 기대할만한 조과를 보이지 못하니... 어쩌겠습니까?..이동을 해야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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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땡의 자리에 어둠이 내려 옵니다.

새벽에 월척 한 수를 올린 빛나님.^^ 축하 드립니다.^^

붕어 자태가 좋습니다.

그래도... 월척붕어는 구경 하네요.^^

대표붕어만 모아서리.. 촬영 합니다.^^

계매지를 철수하면서 한컷~!! (빛나님, 석호님, 금석지교님, 물타령님, 붕어골수님)
여러곳의 저수지들을.. 탐사한 후...
가장 현장여건이 좋게 보이는 곳에 다시금 낚시대를 편성하고
마지막 밤낚시 모드에.. 빠져 보지만...
계매지와는 정반대로 모기들의 극성에 시달리면서 아침까지 찌를 응시 해보지만..
이곳 또한...마릿수 조과만 보일뿐...
오랜만에 찾아온 고흥에서 아쉬움만이...커질 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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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소류지는 수위가 낮아서리..패스~!!!

이곳은 포인트가 협소하여 패스~!!

그중에서 가장 현장조건이 좋은 곳에 대편성을 합니다.

금석지교님은 반대편에서 공략을 하시네요.^^

물타령님이 3시간 동안 만든 포인트 입니다.^^

이곳에서 목줄이 터졌는데?...^^

새우씨알이 작아서리... 미끼로 사용하기.. 힘드네요.

뵙고 싶었던 "인사님"께서 고흥의 마지막날 동행을 해주셨습니다.
감사 하구요.^^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 하세요.^^

소류지 9치급 붕어 자태입니다.

자세히 살펴 봅니다.^^

일인당.. 평균 마릿수 조과입니다.
[계매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0월 31일(목) ~ 11월 3일(일)
* 장 소 : 전남 고흥 계매지, 소류지
* 날 씨 : 포근하고 맑음
* 동 행 : 인사님, 금석지님, 빛나님, 석호님, 붕어골수님, 물타령님
* 취 재 : 붕땡
* 채 비 : 원줄 카본 5호, 목줄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3호
* 미 끼 : 옥수수, 새우
* 대편성: 2.6 ~ 4.7칸 12대 (붕땡 기준)
* 조 과 : 토종붕어 30.5cm 1수, 9 ~ 4치급 마릿수 조과
* 기 타 : 날씨가 너무 포근하여 조황이 부진한 것으로 생각되며, 첫서리 이후에 씨알 좋은 녀석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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