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강원 소양호 웅진리권 [2013.07.11]      [이미지만보기]


지금은 장마중


지금은 장마중...

비가 국지적으로 전국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또한 삼복중에 초복이 다가오는 수요일 오전에 오랜만에 오일짱형님과 예원회장님

그리고 필자가 뭉쳐서 오름 수위가 시작되었다는 소양호로 달려갑니다~

출발하는 중에도 빗방울이 날리고, 구름이 많은 게 그다지 날이 좋지가 않습니다만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소풍을 떠나는 아이들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춘천에 도착해 오일짱 형님의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려서

막국수, 보쌈, 모두부, 맥주 등을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습니다.

겁나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일짱 형님.ㅎㅎㅎ

소회 시킬 거리만큼 달려서 오일짱 형님의 지인이 거주하시는 웅진리에 도착하니

선배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낚시꾼의 마음을 아시는지 곧바로 낚시 할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몇곳을 둘러보고 육초가 잠기고 있는 90cm 미터의 수심권에 채비를 합니다.

지난 밤에는 수위가 1m 50cm 정도가 올랐는데 입질을 못 보셨다는 조사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오늘은 1m 정도만 수위가 상승하기를 기대하며 물에서 뒤로 1m터 가량 물러나 채비를 마칩니다.^^*

황토와 콩가루로 석어서 밉밥을 준비하고, 글루텐도 단단하게 준비합니다.

만들어 놓은 밑밥을 포인트에 수십번 투척하고...

오닝짱 형수님이 준비해주신 김치찌개를 끊이고 햇반과 풋고추로 맛난 저녁을 먹습니다.

덤으로 캔맥주도 한잔하니 그곳이 바로 천국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예원 회장님이 어렵게 동행해주십니다.




오일짱형님은 운전을 않해서 좋다고 싱글벙글 합니다.




3명의 낚시 장비가 뒷 트렁크에 가득합니다.




오일짱형님이 사주신 보쌈입니다.




보쌈에 모두부에 맥조로 건배를 합니다.




이정도로 맛있으며 오일짱 형님 잘먹었습니다




오일짱형님 지인께서 거주하는 웅진리에 도착했습니다.




뭔 꽃인지 참 곱네요.




진시황제 세컨드라지요.ㅎㅎ




필자 일행이 낚시할 소양호 웅진리 골자리입니다.




상류 골자리에 처음이 필자 두번째 오일짱님 세번째가 예원회장님




상류에서는 이렇게 계곡물이 계속 유입됩니다.




웅진리 마을 어르신인데 가운데 계시는 분이 오일짱형님 지인이십니다.




오일짱 형님은 왜 만세를 할까요.ㅎㅎ




지금은 40년만에 유격 훈련을 하고 계십니다.ㅋㅋ




이틀째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조과는 없었네요.




오일짱님이 필자를 담아주셨는데 감사 감사합니다.




소양호 배스는 보통 5짜라고 하는데 여성 배서분도 있어요.




이렇게 2대재를 채비합니다.




물속이 훤이 보여요.ㅎㅎ


낚시자리 윗쪽 계곡물이 흘러 드는 곳에서 오일짱형님과 등목을 합니다.

아니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겸 샤워를 합니다.^^*

이 모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쉽네요.

땅거미가 내려 앉는 시간에 낚시 자리에 앉아서 글루텐을 달아 포인트에 투척합니다.

간헐적으로 바람이 불고 이슬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우리 일행 3명은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밤참으로 어묵 라면을 끊여 먹고서 또 낚시를 합니다.

시간은 11시가 넘어가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로 파라솔이 날아갈려고 합니다.

그렇게 깜깜한 밤이 하얀 아침으로 밝아옵니다.


새벽 6시쯤에 채비를 정리합니다.

밤세워 오름 수위가 60cm 정도 밖에 오르지 않았네요.ㅎㅎ

쓰레기까지 모아서 철수하는데 오일짱 형님의 지인께서 아침을 준비했다면 집으로 안내합니다.

풍성하고 웅성한 아침을 대접받고 서울로 고고싱합니다.

비록 조과는 없었지만 10여년 만에 소양호에서 찌를 세운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예전에는 향어가 조황이 좋았었는데 요즘은 향어가 손님 고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불루길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이상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오일짱 형님과 지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__)




얼래벌래찌를 세워봅니다.^^*




오일짱형수님이 준비해준 김치찌개를 끊이고 햇반과 고추로 맛난 저녁을...




일행의 전체 야경입니다.




이렇게 이쁘 야광찌가 한 번도 오르지를 않았어요.




밤참으로 어묵라면을 필자가 준비했습니다.ㅎㅎ




무료하고 입질도 없고 사진 놀이합니다.




모든 쓰레기를 다 치웠다고 종료 사인보내고 있는 오일짱님.^^*




아쉬움에 멋진 풍경을 담아봅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국지성 폭우가 내립니다.^^*


[소양댐 웅진리권 취재종합]

* 날 짜 - 2013년 7월 10일(수) ~ 11일(목)

* 장 소 - 강원도 소양호 웅진리권

* 날 씨 - 국지적 비와 강한 바람

* 수 심 - 도착 90cm ~ 철수 1m 50cm

* 채 비 - 2.8 ~ 3.2칸 2대 가벼운 마춤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없음

* 동 행 - 오일짱님, 예원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감 사 - 오일짱 형님, 지인님

* 안 내 - 포인트 선택을 잘해야 붕어 얼굴 볼 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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