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충주호 서운리권 [2012.11.11]      [이미지만보기]


주말에 뭐해요?


지난 주말팀 모임때 낚시를 제대로 하지못한 아쉬움을 달랠 겸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위해 충주호 서운리권 솔낚시터로 장소를 정하고 모였습니다.

시기적으로 낚시하기가 힘들 수도 있지만 좌대라면 한결 편안한 낚시를 할 수 있고,

다른 조사님들께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한 쪽골 전체를 전세놓았습니다.

다행히 주말팀 외엔 다른 조사님들은 서운리를 찾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일찍 도착한 빈수레님과 좌대 배치를 세심하게 완료하고 나니

한분 두분 모여 만남 인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개인이 원하는 좌대를 선택하여 대편성을 끝내고,

오후 저녁식사와 함께 약간의 음주로 즐거운시간을 같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들어갑니다.


강풍을 동반한 비람에도 낚시에 열중했으나 끝내 붕어얼굴은 보질 못하고 대를 접어야 했으나

부부가 함께하며 하룻밤 찌불에 행복한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래된 친구 충주댐입니다.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네요.




오늘은 주말팀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때아닌 낚시대회를 핑게로 솔낚시터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솔낚시터 사장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서운리권.. 가을색이 완연합니다.




선발대 빈수레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봐도 반가운 얼굴들... 어서오세요.




이때 기분은 최고입니다... 아이들도 고!고!




낚시준비 마치고 있다가 봐요~




잡초님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셨습니다.




골자리 포인트... 조용합니다.




봉봉님과 잡초님는 한 조가 되셨네요.




오랜만에 한 잔은 곁들여야 맛이죠... 캬!~




자~ 잘 먹었으니 이제 밥값 하러 갑니다.^^




밤은 깊어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그런데 그냥 이대로... 밤을 새고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상황은 비슷한 듯




아침부터는 비까지 내리니...ㅜㅜ




배고파요~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으~ 추워... 배고파~ 헛뚤! 헛뚤!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잘 드셨어요?? 언제나 다정하신 강기따라님 내외




정말 서운한 서운리권




그래도 가을색은 이쁘구나.




붕어다! 그러나 며칠 묵은 넘이라는...^^




크다!...ㅜㅜ




그래도 즐거운 하룻밤이였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서운리권을 뒤로 하고... 서운해~




'다음에 또 볼거죠?' '아니' '다음주에는 뭐해요?' '몰라'


[충주호 서운리권]

* 일 짜 : 2012년 11월 10일(토) ~ 11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댐 서운리 솔낚시터 좌대

* 낚 시 : 첫번째골 8개좌대, 원줄 2.5호, 목줄 합사, 신장떡밥, 지렁이

* 수 심 : 3m권 대바기 기준

* 조 과 : 발갱이 한 수, 강준치, 블루길, 눈치 몇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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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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