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영동권 소류지 [2012.03.18]      [이미지만보기]


마눌님 어복충만!!


봉현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곳저곳 저수지와 강계를 둘러 보다가 주말 마눌님이 내려 온다고 해서

찌올림이라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낮낚시에 잔씨알이지만 찌를 잘 올려주는 소류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까지 진입이 행군을 해야 되서 걱정이었지만

멀리 와서 손맛을 못보면 안될 것 같아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맨꽝님과 마눌님이 도착해 짐을 간단히 한다음 400미터 정도 산길을 걸어 올라 소류지의 상류권에 도착을 했습니다.


서둘러 대편성을 해놓고 마눌님께 낚시를 하라고 하니 낚시를 시작한지 10분 정도 지나면서 잔씨알 손맛을 즐깁니다.

분위기가 조용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인지 기분이 좋은 마눌님입니다.

해질 무렵까지 재미있게 낚시를 한 마눌님.

밤낚시에 도전을 했는데 밤에는 입질이 거의 없다고 하며 11시까지 낚시를 하다가 내려 왔습니다.

박프로님이 준비해 온 해물탕을 가지고 즐거운 밤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일찍 기상을 한 맨꽝님과 마눌님이 다시 포인트로 진입을 했고,

필자는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짐을 챙기로 갔던 파초선님이 마눌님이 월척을 했다고 합니다.

장난치지 마시라고 하니까 진짜 월척을 했다고 합니다??^^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상류까지 올라 가보니 살림망 속에 정말 계곡지 붕어치고는 너무 멋진 월척이 살림망 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헐!!~ 올해 두번째 월척입니다.

마눌님 올해 어복충만입니다... 그려~^^

멋진 월척으로 기념촬영하고 기분좋은 방생을 하고, 쓰레기 모두 수거해서 기분 좋게 철수를 했습니다.

영동소류지에서 좋은 사람들과 하룻밤...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충북 영동군 소재 계곡형 소류지 전경




필자가 대편성을 해 준 마눌님 포인트




날씨가 따뜻해 지면 최고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파초선님은 옥수수채비를 편성 했습니다.




멋진 풍경입니다.




포인트까지 400미터 정도 걸어 가야 합니다.




소류지의 아침 풍경




새우와 참붕어가 잘 채집됩니다.




최상류권 포인트도 좋아 보입니다.




이곳도 물골 포인트입니다.




제방권 전경




아침낚시에 손맛을 톡톡히 봅니다.




살림망 속에 덩어리가 한 수 있네요.




아침에 마눌님이 걸어 낸 32.5센티급 월척입니다.




올해 어복충만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영동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3월 17일(토) - 18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온 후 갬

* 장 소 : 충북 영동군 소재 소류지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장 비 : 체어맨블루2, 스마트좌대, 섬광전자찌

* 미 끼 : 지렁이, 새우, 참붕어

* 조 과 : 32.5cm 월척급 1수 외 20여수

* 동 행 : 맨꽝님, 파초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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