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권 소류지
일요일은 안성의 소류지를 답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낚시때 씨알 좋은 붕어가 나왔던 계곡형 소류지인데
얼음낚시를 해보지 않아서 기대심을 가지고 얼음 구멍을 뚫기 시작했습니다.
빙질은 거의 25센티 이상입니다.
무너미권 수초대에 구멍을 뚫은 맨꽝님은 수심 2미터권 바닥이 다 보인다고 하면서 이런 곳에서 붕어가 나오겠냐고 합니다.
중앙부근 수심은 5미터권이 나옵니다.
오전시간을 이곳에서 자리를 옮겨가면서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한번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붕어 얼굴을 볼 요량으로 인근의 평지형 부들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는 각지로 이동을 해서 재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잔씨알 붕어 얼굴 한 수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제 얼음낚시는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성권의 얼음상태는 두껍게 결빙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몇일은 더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얼음낚시는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비가 오고나면 거의 끝날 것 같습니다.
비가 오고나면 물낚시를 준비해서 아랫녘부터 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해빙기 얼음낚시는 위험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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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안성권에 있는 한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붕어싸만코님도 함께 했습니다.
맨꽝님은 무너미권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연안 수초대를 공략하는 82yu님입니다.
금색조님도 함께 했습니다.
빙질은 좋은데 입질은 없습니다.
82yu님의 포인트입니다.
차가운 날씨인데도 민서는 마냥 즐거운 모습입니다.
자리를 옮겨보는 붕어 싸만코님입니다.
또 다른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연안 부들수초대를 공략해 봅니다.
이곳도 입질이 없습니다.
먹거리를 챙겨주신 붕어싸만코님과 금색조님께 감사드립니다.
금색조님의 낚시 모습
자리를 옮겨보지만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유일한 붕어입니다.
[안성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2월 19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도 안성권 소류지
* 수 심 : 1 - 5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동 행 : 82yu님, 맨꽝님, 붕어싸만코님, 금색조님
* 감 사 : 먹거리를 챙겨주신 붕어싸만코님과 금색조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낚시 시즌이 되면 꼭 갚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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