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6 > 충남 홍성 마온지 [2001.03.10-11]      [이미지만보기]


* 2001년 3월 정기출조[시작]



정말 오랜만에 물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운 것 같습니다.

물가의 버드나무는 이미 푸른 색을 머금고 하늘거리고, 아직 찬기가 남아 있는 봄바람도

그다지 밉지 않은 하루, 입큰님들의 낚시하는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 없었습니다.


입큰님들이 이렇듯 할 얘기들이 많은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입큰님들이 체력이 그렇게까지 좋을 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계속된 술자리와 대화의 장.....

무려 5박스에 이르는 알콜음료^^가 빈병이 되어 바닥에 뒹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는 해와 함께

모두들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에 임하는 모습을 보곤, 낚시가 회원여러분의 일상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만큼인지, 새삼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반갑고 아쉬움이 교차한 1박 2일...

정출에 참가해 주신 많은 회원여러분과, 또 오고 싶어도 바빠서 참가하지 못하고

마음만 보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웃옷을 벗어던질 정도로 따뜻해지는 그 날...

머지않은 그 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 사 개 요 ]

1. 일 시 : 2001년 3월 10일(토요일) - 11일(일요일)


2. 장 소 : 충남 홍성 마온지

집결지->중상류권의 마온산장(041-633-0003)


3. 참가대상 : 입큰붕어 회원 및 회원가족

(희망자에 한함. 단 미취학아동은 제외)


4.진행 시간표

<3월 10일(토)>

18:00 현장도착

20:00 석식준비

21:00 상견례 및 회식


<3월 11일(일)>

07:00 기상 및 식사 완료

~ 12:00 낚시 및 주변청소

13:00 시상 후 고향앞으로




2001년 3월 정기출조 단체사진...[누르면 큰 이미지]




마온지 전경...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언제나 식사는 즐거워~...10일 밤...그리고 이른 새벽까지..쭈욱~




이른 아침....입큰님들이 산장에서 두리번 두리번..밖에는 서리가~




정출을 알리는 프랭카드...그리고 이른 아침의 마온지




모든 자연은 아직 꽁꽁~




간밤의 차디찬 서리에...




자세히 보니..물도 꽁꽁~




그 와중에 이른 새벽부터 낚시를...




여기는 아직 입큰님들이 없네요~




드디어 태양은 떠 오르고..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어디가 포인트인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낚시 합시다!!!!




어디 찌를 한번 담궈봐~




낚시 준비 합시다!!!




본격적인 물낚시 시작!!




연안에는 살얼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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