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9 > 제 1 회 입큰붕어 커플낚시대회 [2001.10.14]      [이미지만보기]


* 제 1 회 입큰붕어 커플낚시대회 [준비]



큰골낚시공원의 상류 일부 지역인 켓치&릴리즈 장소는, 마치 대가족이 나들이 와서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명칭은 비록 '대회'였으나,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들 화사한 웃음을 머금고

부담없이 낚시에 임하고 있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게다가 몸살로 인해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항상꽝팀의 미스붕어 님은,

1차전 3시간동안 무려 19마리로 선두에 못을 박았고,

1마리를 잡을 때마다 주위사람을 요절복통하게 하신 인천방주팀,

마지막까지 단독 2위를 고수하던 쌔우 님은, 남, 녀 선수교체 바로 전 파트너가 챔질에

성공한 붕어를 뜰채질 실수로 떨구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에 사진팀에게 동률을 허용해

추첨으로 3위로 랭크되고^^

난생 처음 잡은 대물잉어에 혼이 나가, 정신없이 낚싯대를 잡아 당기다 보니 낚싯대가

부러져, 부러진 낚싯대로 잉어를 걸어 내던 인천베쓰팀 등등...


부부, 또는 연인들끼리의 다정한 모습들.....

혹 서로 불편한 점이 있지나 않나? 하는 포용감을 가지고 정성스레 서로를 위하는 모습...

한 마리의 붕어, 또는 잉어를 잡으면 다른 모든 이까지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비록 그 행위가 서툴더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들...




커플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군요




대회 참가 선수들이 하나,둘 도착을 하고...




레전드 팀이 2등으로 도착하셨습니다... 도착은^^




도착과 동시에... 채비정검은 필수




비장의 무기(?)들은 모습을 드러내고...




유료터 취재팀의 명예를 걸고... 항상꽝 팀과 맨꽝 팀




멀리 찌 맞추러 갔다왔습니다.^^




일찍 오느냐고 아침도 못먹고 왔어요...ㅜ.ㅜ




도착한 선수부터 자리추첨을...




잘 뽑아야 할텐데... 음...




우린 8번 뽑았습니다.^^




어디 우리는... 7번????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협찬사에서 보내온 기념품 도착... 프로떡밥




이제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준비 | 시작 | 1회전-01 | 1회전-02 | 1회전-03 | 1회전-04 | 점심시간 | 2회전-01 | 2회전-02 | 2회전-03 | 인물(커플) | 시상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붕어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