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탁교실 - 간접법 공개강의 [03]
밑지느러미를 대고 종이에 그려서 오려놓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천을 대고... 마지막 톡!톡!톡!
이제부터 붕어를 살리겠습니다
이렇게 눈을 그려 넣으면...
붕어는 생생하게 살아 납니다^^
이제는 화폭에 맞추어 자르고... 흐믓해 하는 회원들^^
이때의 기분은 어떨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이 손만 떨어지면... 끝!!^^
완성되었습니다
캬~~ 넘 멋있다... ori 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가 비좁아 대표학생들만...^^
이날의 어탁은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셨습니다
입큰붕어 9월 정출 4짜붕어 어탁을 받아 들고... 물보고찌보고 님
하루 이상의 시간이 투자되는 어탁을 우리가 어찌 단 3시간만에 그 모든 것을 배우고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오늘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탁에 대한 관심과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으며
특히 어탁에 관심조차 없었던 회원들이 어탁이 만들어져 가는 전과정을 숨죽여 가며 지켜보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낚시를 하면서 붕어를 대하는 즐거움에 더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쟝르에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좀 더 나아가 낚시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행사개요]
일시 : 2001년 10월 16일(화) 19:00 - 22:00
장소 : 서울 서초동 테마호프 입큰붕어
강사 : 입큰붕어 기술자문위원인 청호 전병기 님
내용 : 어탁 뜨는 법을 직접 강의 (간접법)
참가 : 입큰붕어 회원 30여명
** 회원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수고해 주신 청호 님께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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