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그리고 열정!!!
한 겨울에 비가 오는 새벽길을 달려 서평택 서해안 낚시점에 들러선 시간은
새벽 여섯시 30분경...
이덕화 님과 일행분들의 만남을 설레며 부지런히 도착 했는데...
벌써들 오셔서 조금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들 계신다.
이덕화님께서는 "물에 빠지시려고 아침 일찍 오셨나요?"하며 인사를 주신다.
사실 필자도 집을 나서면서 염려했던, 포근한 날씨와 비가 온 후인 관계로
오늘 얼음 낚시에 대한 심각성을 생각 했었는데, 이덕화 님께서도 염려가 되시는 것으로 보여진다.
잠시 담소를 나눈 후 이덕화 님께서 빙질 상태가 의심되니 날이 밝기를 기다려
계획했던 남양호 본류권으로 출조를 하자고 한다.
일단 일행분들과 예약된 근처 해장국 집에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덕화 님은
필자에게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또한, 이덕화 님은 소문대로 낚시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신 분임을 느끼게 된다.

낚시 현장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도곡 다리전경

하류쪽에서 바라본 상류 쪽 전경

남양호 하류 본류권에 위치한 수초대 전경

각자의 포인트에 낚시대 편성하고..

얼음 구멍 파기가(어이구 힘들어)... 이덕화 님팀 총무님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날이 완전히 밝은 시간.
얼음이 걱정했던 대로 많이 녹아 있었다.
다행히 주위에는 다른 분들은 안계시고 우리 일행 뿐이다.
발을 디디기에 염려되는 얼음위를 서해안낚시 사장님의 지혜로
초입에다 다리를 만들고 얼음 위로 올라서니, 다행이 얼음은 단단하여 낚시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다.

얼음 구멍에 다 파기도 전에 월척급을...(총무님)

이덕화 님 채비에 구구리들만이..

지킴이와 동행 출조하신 최만호씨 월척(31cm)
민첩하게들 자리를 잡고 얼음 구멍에 채비들을 드리우는데...
모두가 프로라는 느낌을 받는다.^^
첫 수를, 이덕화 님 팀 총무님께서, 월척급 토종으로 구멍에서 힘겹게 끌어 내고...
이어 지킴이팀으로 동행 출조한 최만호씨가 월척급을 뽑아 낸다.
잠시 후 서해안낚시 총무님이 9치급, 또 다시 최만호 씨가 월척급(33.5cm),
이어서, 여기 저기서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카메라들고 다니기도 바쁜 몸이 되었다.

수초가 밀집되어 찌입수가 어려운듯...

이덕화 님 자리 주변에는 구구리들만이 ...

서해안 낚시점 사장님이 9치급을...

이덕화 님팀 총무님의 조과 (월척급외...)
그런데 필자의 옆에 계신 윤승후관 님께서는, 완전히 구구리밭인지 구구리만 자그만치 7마리 째라며
연실 구구리... 또 구구리...
이덕화 님 주변은 완전히 구구리들이 구굴 구굴하니 괜히 필자는 옆에 앉은 죄로 미안한 마음이 들고
마음이 편치가 못하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서로 눈을 마주치니 씨~익 웃으시는 윤승후관님에 얼굴을 보면 즐겁기만 하였다.
자그만치 구구리를 열마리쯤 잡으신 윤승후관 님이 자리를 옮기실듯 하시더니
다시 그자리를 고수, 드디어 7치붕어, 이어 8치, 이어 준척급으로 역전의 기세를 보이는듯 하였으나
어느덧 오후로 접어들면서 소강 상태로 접어 들었다.

식사는 설렁탕으로...(서해안 낚시사장님 감사합니다.^^)

지킴이 & 이덕화님 기념촬영

서해안 낚시점팀과 기념촬영(좌로부터 총무님, 이덕화님, 서해안낚시 사장님 최병용씨)

이덕화 님께서 월척을 들고...

이날 나온 두 마리의 월척들(좌로부터 매니저 이병수 님, 이덕화 님)

이덕화 님과 동행한 이회장 님의 조과
낚시도 즐겁지만 배도 즐겁게 해주어야지^^
서해안 낚시 사장님의 배려로 낚시 현장까지 설렁탕이 배달되었다 .
어려운 곳까지 음식을 배달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식사 후 커피까지 나누며, 마감을 하는 시간은 3시를 가르키고 있었고,
이덕화 님과 그 일행분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다음 출조일을 약속했다.
이자리를 빌어 동행 취재를 허락해주신 이덕화 님과 일행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덕화 님과 동행한 회원님의 9치급 외 4수(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이덕화님팀 & 지킴이팀 총 조과
좌로부터, 이덕화님팀 회원님,이회장님,이덕화님, 이병수님, 서해안낚시총무님, 서해안사장님,이덕화님팀 총무님,최만호님

마감을 하면서...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남양호 본류권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월 14일(월) 08:30 - 15:00
* 장소 : 경기 평택시 남양호 하류 본류권 (중앙수로쪽 까치나무에서 1km 상단)
* 취재 : 지킴이팀
* 날씨 : 약간 흐려고 포근함(봄 날씨)
* 얼음두께 : 15CM 내 외이나 계속 얼음이 녹는 상황이며, 특히 가장 자리와 수초속 빙질은 약하여 안전을 요함
* 포인트 : 부들 수초속.
* 수심 : 1.2M 내외
* 조과 : 6 -7치 5수, 7-9치 30여수, 월척 3수(33.5cm,외2수)
* 미끼 : 지렁이
* 기타 :
- 날씨가 포근해져 빙질이 푸석하고 약하며 수초대 및 퇴각로등 빙질이 약하여
안전에 우려가 있으니 당분간 출조가 어려울 듯 합니다.
- 출조시 특파원점에 확인 후 출조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황문의는 서해안 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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