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2 > 경북 영천 북안소류지 [2002.07.28-29]      [이미지만보기]


3치들의 함성...새우를 달라!!


7월 정출이 끝나고 모두들 귀가가 끝나는 일요일 정오시간,

주말에 상경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은데다 일주일간의 영천권 취재에서 될듯될듯 하면서도 끝내 빛을 보지못하고 마감하게 된것이

묻내 아쉬워 결정하게된 것이 하루를 더 해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소류지 천국에 비해 낚시하기가 결코 쉽지 않고 대물이 눈에 보이는데도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곳 영천권 낚시의 특징이다.

그런줄 알면서도 미련을 버지리 못하고 또다시 집이 아닌 저수지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어떻게 진입해야할까요??...곧바로가는 길이 없네요!!




산길로...산길로...승용차는 사절입니다.




최상류에서 바라본 소류지 전경




위치는 계곡지인데 저수지는 평지형에 가깝네요...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제방권 우측에는 세종낚시 사장님이...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면 영천권은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했기에 오늘은 신중에 신중을기해 장소를 선정하게되었는데

정말 만만치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진입로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 관계로 승용차는 진입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험한상태였고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많아 낚시하기가 결코 쉽지않을 것이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영천권 취재에서 매번 느끼는 감정이지만 오늘도 여전히 대물에대한 기대감 그리고 호황예감은 다른지역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하는

수준으로 마지막 일정에 무슨일이나도 날것만 같았다.


그리고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되었는데 이야기인즉,

현재 대부분의 저수지에 새우들의 산란이 끝나 이제 한참 자라고 있는 상황이라 자생새우가 크지 않은데 반해

이곳 소류지에는 새우가 많이 자라있는 상태라는 점과 새우미끼가 잘 먹힌다는 이야기였다.

동행한 일행들 모두가 정출행사를 마치고 몸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지만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결심을 해보면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중류권에 자리잡은 독사의 포인트...




방랑자는 상류권에...




부들수초앞은 방랑자 포인트...




제방권으로 진입을하고있는 붕쇠님...




슬슬 자리작업부터 시작해볼까요...


채 어둠이 깔리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우를 달아두고 기다리있을때 이미 이곳 붕어들의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새우미끼가 잘 먹힌다하여 준비해간 새우들은 전부 굵직한 새우였지만 3치붕어들 앞에서는 한낱 간식에 불과하지 않은것들이었다.

낮시간 3치붕어가 나와도 기분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것은 밤이되면 분명 뭐가 달라져도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밤,

3치들의 막강파워는 밤시간에도 그칠줄 몰랐고 조금 크다고 생각되는 씨알들은 그저 3치붕어가 먹다가 지치면 그때서야 한마리씩

선을 보이는 정도였다.

밤 12시까지는 4명모두 자리를 지키며 씨알이 크지기를 기다리다 이후시간에는 2명씩 교대로 날이 밝아질때까지 자리를 지켜봤지만

결국 씨알은 많이 크지지는 않았다.

각자의 살리망에는 6~7치가 최대어였고 기대했던 월척급은 나오지 않았다.




오늘의 최대어...7치, 참 잘생겼네요!!




세종낚시 사장님 조과...




방랑자의 조과...마릿수는 작으나 최대어가 이속에~




독사의 조과중...6치붕어와 3치붕어




빨리빨리 가라니까...죽은척 하는건가!!


영천권에서의 일주일,

그동안은 너무 않먹어서 곤욕을 치루었는데 마지막에는 너무 잘먹어서 곤욕을 치루게되는 해프닝이 일어난 것이다.

3치들까지 새우를 그렇게 잘 먹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일주일간의 무기력함을 달래보려 했던 작은소원은 3치들의 무차별 공격을 받고 영천권에서의 아쉬움은 가을 시즌으로 미루고

상경길에 올랐다.




산길을 돌아나오면서 붕쇠님의 한마디..."군대생활은 어떻게 했는지 몰라!"




복숭아 시즌입니다...제철과일 한접씩만 먹어도 건강에 좋다는데~~


[북안면 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7월 28일 18시 ~ 29일 08시

* 장소 :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 소류지

* 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독사

* 동행 : 영천 세종낚시 사장님, 붕쇠님

* 날씨 : 맑음

* 수면적 : 5천평내외

* 포인트 : 제방권 좌우 각1명, 중상류권 2명

* 수심 : 제방권 1.5미터내외, 중상류권 1미터내외

* 조과 : 최대 7치외 30여수 (3~5치 주종)

* 미끼 : 새우

* 낚시대 : 1.5칸 ~ 2.8칸 7대 --- 독사기준

* 기타 : 죽은 새우에 특히 잔챙이들의 성화가 심함.



*** 기타 조황문의는 영천 세종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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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독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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