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충남 서산 잠홍지 [2002.12.11]      [이미지만보기]


빙판에 올라설 때 까지는...


꺽일줄 모르는 동장군의 기세속에 저수지마다 제법 빙판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오전에 출조한 서산 소재 잠홍지 역시 비교적 광범위하게 빙판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빙질이 약하여 발만 올려놔도 깨지는 상황이었다.

잘 깨지지도 않는 얼음을 도구로 수차례 두들겨가며 억지로 포인트를 만들고 낚시를 준비하고 결코 쉽지않은

낚시를 시작할 수가 있었다.


요즘같이 얼음이 어중간하게 얼어붙은 시기가 낚시하기가 가장 애매하고 힘든 시기일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필자를 비롯한 서산낙조팀의 햄머 님과 강바다 특파원 님은

단 한마리의 붕어라도 낚아보자는 일념으로 아무도 없는 썰렁한 잠홍지에서 도전을 시작하였다.



서산권 조황정보는 우리가 책임집니다...강바다낚시 사장(운전석)님과 서산낙조팀 햄머(조수석)님




잠홍지 중상류권 전경




제방 하류권 전경




중류권 전경




연안과 갈대사이는 준설작업한 공간입니다.


그렇게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햄머 님이 8치급으로 보이는 붕어를 걸었다가 아쉽게도 놓치는 불상사가 있었다.

연이어 붕어가 나왔으면 그 때의 그 시간이 그렇게도 아쉽지는 않았겠지만 이후에는 그만한 붕어는 볼 수가 없었다.

그때의 상황으로는 계속해서 붕어가 나온것이란 기대감에 취재진 모두 더욱 의욕을 가지고 낚시에 임하였으나,

얼음이 얼기전보다 작고 가늘고 좀더 예민한 채비임에 불구하고 찌만 깔작거리기만 하고

좀처럼 찌를 올리지를 못하였다.

챔질시 가끔씩 입에 제대로 걸리지도 못하고 다른 부위에 걸려나오는

참붕어와 3 -4치 붕어의 조과만 있었다.

새로운 자리찾아 이동을 해가며 제대로된 입질로 붕어를 만나기를 고대하였으나

바람은 점점 세차게 불고 얼어가는 두손 녹여가며 많은 시간을 인내하였지만

결국 포기를 하게 되었다.

낚싯대를 접는 중에도 미련이 남아 깔작거리는 마지막 한대에 기대를 걸고

살짝 고패질을하니 한마디 두마디 조금씩 찌가 올라선다.

마지막 챔질... 그와 동시에 5치급 붕어가 제대로 입에 걸려 대롱대롱~~ ^^;

철수직전 그나마 5치급 붕어로 모두들 굳어진 얼굴에 작은 웃음꽃이 피어났다.




얼음을 깨고 있는 햄머 님




채비를 드리우고




햄머 님의 낚시 포인트




방랑자의 낚시모습




얼음이 꽁꽁 얼면 꼭 이곳를 공략해 보세요~~




세찬 바람에 쓰러지는 갈대들




일렁이는 파도에 얼음은 깨져 밀려와 찌가 제대로 서있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철수를 해야할듯...




바람이 얼마나 세면 의자마저




마지막에는 꼭 이런 모습이네요!!^^;


[잠홍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2월 12일 (목) 10시 - 16시

* 장소 : 충남 서산 잠홍지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서산낙조팀 (햄머, 강바다낚시 특파원 님)

* 수면적 : 10만여평

* 포인트 : 제방 우측 하류권

* 수심 : 0.8 - 1 m

* 낚싯대 : 3.0 - 4.0 칸 4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2.5호 원줄, 1.5호 목줄, 8호 붕어바늘

* 조과 : 5치이하 붕애들

* 기타 : 참붕어와 잔챙이 성화가 심했고, 연안에 얼음이 얼어 낚시하기가 어려움.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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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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