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빗속의 의성으로...
천혜의 붕어 곡창지대 경북 의성권,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지만 이제 수도권에서 3시간 정도면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게 되었고
곳곳에 못이 산재해 있으며 그 안에는 순수 우리 토종붕어가 낚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경북권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그동안 심한 갈수상태였던 의성지역에는
분명 단비였을 것이고 과연 이비가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 탐색하고자 입큰붕어 신규 특파원이된
의성 안계24시 낚시점을 찾게 되었다.
생각한대로 이곳 역시 많은 양의 비가 왔고 저수지마다 무너미에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물색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낚시하기엔 애로점이 많은 곳이 대부분이였다.
안계 24시낚시 사장님의 가이드로 취재할 저수지 선정 역시 대물이 있고
이 시점에 붕어가 나올 가능성이 많은 물색이 그나마 안정된 곳을 찾아 몇군데 돌아보게 되었다.
그 중에 결국 모소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모소지 전경

최상류권 전경

저수지 물은 만수위를 이루고 있다

마름, 부들, 뗏장으로 가득차 붕어의 서식여건엔 충분해 보인다

많은 비로인해 샛물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바닥작업이 없이는 낚시가??... 바닥수초를 제거하고있는 방랑자

건너편으로는 수파 님이 자리를 하고... 뒤로는 마을이...

수초치기 채비를 준비하고있는 방랑자

방랑자의 낚싯대 편성... 생미끼 낚시이니 만큼 많은 낚싯대로...

곳곳에 자리를 잡은 방랑자의 낚싯대... 이제 입질만 오면...^^;

어두워지기전에 빨리... 채비를 점검하고있는 수파 님

수파 님의 낚싯대 편성... 저는 샛물 유입구쪽으로...

이만하면... 붕어가 안나오면 이상한 포인트 ^^;
만수위에 호조황을 보인다는 모소지,
만여평 정도의 크기지만 비교적 다른 못에 비해 크고 저수지 중앙을 제외한 전역이 마름, 부들, 뗏장으로
수초 형성 여건이 좋고 평지형이면서도 수심이 좋아 낚시 할 여건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우선 중류 샛물 유입부에 동행한 수파 님의 자리를 잡고 필자는 멀리 반대편에 낚싯대를 편성하였다.
미끼 역시 경북권에서 즐겨 사용되는 새우, 옥수수, 콩을 준비하여 다대 편성을 하였고
대물을 걸어낼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하였다.
오후부터 시작된 잔챙이의 깔작 거리는 입질은 밤이 되어도 계속해서 이어졌고
간간히 옥수수에 4-5치가 나오는 것이 전부였다.
밤늦게 배수가 진행됨을 알수 있었고 계속해서 내리는 비의 영향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는지
다른 조사님의 전체적인 조황 역시 마찬가지 였다.
아침에 걸어낸 수파 님의 8치가 최대 조과였고 그이하 잔챙이로 취재를 마감하며 의성권 다음 취재지를 찾아 발걸음을 돌렸다.

결국 한마리 걸어올렸습니다... 8치급 모소지 붕어를 들고...

에고~~ 이뻐라~ ^^;... 나머지는 고만고만합니다

오늘도 아쉬움은 남네요... 수파 님의 낚시모습

오늘의 최대어... 8치급 모소지 붕어

다음은 어디로 가나??... 철수중인 수파 님

한적한 마을의 민가... 낚시중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지독한팀의 의성권 다음 취재지에서 뵙겠습니다.^^;
[모소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8월 13일(화) 17시 - 14일(수) 09시
* 장소 : 경북 의성 안사 쌍호리 모소지
* 취재 : 지독한팀 - 방랑자
* 동행 : 수파 님
* 날씨 : 흐리고 비
* 수면적 : 만여평
* 수심 : 1m - 2.5m
* 포인트 : 중류 새물 유입부, 제방 무너미권
* 조과 : 최대 8치 이하 잔챙이 다수
* 미끼 : 새우, 옥수수, 콩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감성돔 5호바늘
* 기타 : 현재 배수가 진행중이며 포인트에 따라 수초 제거 작업이 요함
*** 기타 조황문의는 의상 안계24시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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