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충남 태안 인평지 [2002.12.16-17]      [이미지만보기]


다시 찾은 인평지, 사람없는 화보집^^




월요일이라 새벽시간에도 차가 막히네요




차 안이 아기자기 합니다^^


새벽 6시.

모닝콜을 알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스프링 튕기듯 일어나 식구들 깰까 조심하며 출조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며칠동안 기온이 올라갔기에 물낚시는 분명 가능할 것인데...

서해안 고속도로는 새벽시간에도 교통체증이 심해, 태안의 인평지에 도착 했을 때는 벌써 오전 11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중상류인 마을 앞을 포인트로 정하고 붕어땡 님과 거리를 두고 새우낚시를 시작하였다.

얼음이 녹아 사방이 다 진흙탕이고, 또 바람은 얼마나 세차게 부는지...

제방과 바로 옆에 낚시를 하고 있던 현지 조사들은, 거센 바람에 철수하고 결국 붕어땡 님과 필자 둘 만

이 넓은 인평지에 남게 되었다.




풍운성의 포인트




제방좌측 전경




제방을 보고....




뗏장수초가 삭아간다


계속되는 잔챙이의 입질에 새우가 부족 할것 같아 서산에 나가 새우까지 더 사오게 되었는데,

새우낚시는 깨끗한 찌올림과 굵은 붕어를 만날 수 있다는 묘미가 있어 정말 좋다.

비록 고행과도 같은 기다림의 연속이지만, 단 한번의 입질에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기에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아마도 이번 출조가 마감 물낚시가 될 것같다.




상류를 보고...




바닥에는 말풀과 뗏장수초가 그득하다




평화로운 전원풍경




마늘하면 서산 육쪽마늘인데...


어둑해지는 16시 20분경 붕어땡 님의 핸드폰 소리...

"8치 붕어 입니다."

또 한시간 지났을까. 또 벨소리...

"굵어집니다."

갈수록 바람은 세차게 불어 철수하기로 하고 낚싯대를 접는데 마지막 남은 3.2칸대가 서서히

상승한다.

찌가 넘어가는 순간 챔질...

그리고 묵직한 느낌...

9치의 튼실한 겨울붕어가 차가운 물기와 함께 손 안에서 몸을 떤다.

입질은 계속 이어지는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결국 몇 마리 붕어와의 상면으로 만족하고 철수를 하였다.




한가로운 겨울 철새




인평지는 만수입니다




얼음 얼면 좋은 포인트네요




풍운성의 대 편성




풍요로운 농촌풍경


겨울은 점점 그 맹위를 떨치며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나,

그러나 낚시는 계속되어야 한다.^^



감나무와 까치집




자동차 라이트앞에서 조과사진 한 컷!!!




오늘의 총 조과 다시 한 번. 9치 2수, 7치 1수...


[영천 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2월 16일 (월) 11시 - 22시

* 장소 : 충남 태안 인평지

* 날씨 : 바람 거셈

* 취재 : 실시간 야전팀

* 포인트 : 중상류권

* 수심 : 1.5 - 2 m

* 낚싯대 : 2.1칸- 3.6 칸 6대(풍운성 기준)

* 채비 : 3호 원줄, 2호 목줄, 12호 붕어바늘

* 조과 : 9치 2수 7치 1수

* 미끼 : 새우


*** 기타 조황문의는 음암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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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풍운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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