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인천 강화도 양사수로 [2003.01.10]      [이미지만보기]


물때를 참조해야 됩니다.


근자에 들어 강화에 조황이 좋다는 소리에 약간의 기대심리와 더불어 얼음을 파보자는

필자의 권유에 회원님들과 강화권의 얼음을 타보기 위하여 발걸음을 했다.


이른 아침 자욱한 안개를 뚫고 들어가는 동안 아침 기온도 낮지 않은듯...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은 아주 기분좋은 기온을 느끼며 특파원인 토종수로 낚시점에들러 따뜻한 커피한잔을 나누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안내로 목적지에 이르러 분위기를 파악한후 얼음 구멍을 네다섯 군데를 뚫는 동안

단단하게 잘 결빙된 얼음두께는 편안한 낚시를 즐길만큼 부담감을 덜어주기에 충분한 15센티에서 20센티 사이의 얼음이었다.




낚시에 열중인 입큰님들...




누가누가 먼저잡나...열심이들 하시네요~~




소요자님의 고유폼~ ^^




밥먹고 합시다~




뚫을곳을 두리번거리는 낚시쟁이님




토종님 순찰도세요?..^^


이른 아침의 상쾌한 기분은 약간은 짙다고 느껴지는 안개를 무시하기에도 충분한 분위기였다.

같이 자리를 한 회원들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열심히 고패질을 해가면서 대를 손에 잡은지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 수로 초입에 자리한 회원 만만세님이 마수걸이로 8치급을 걸어내고 곧이어 또다른 회원인

전기붕애님이 마수걸이로 첫번째 나온 붕어보다 조금더 큰 씨알로 단단히 손맛을 보았으니 자연적으로 얼음낚시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잡혀 무엇인가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이 가득했다.


수로 아래쪽으로 포진한 포크레인님과 낚시쟁이님은 비록 씨알은 잘지만 연신 마릿수를 채우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씨알에 상관없이 마수걸이를 하는데 나의찌는 왜 미동도 하지 않는것일까?? 생각할쯤

찌올림을 확인을 못했던 것인지??

좀 이상하다 싶어 대를 들어본 순간 실소를 금할수 없는 붕애가 찌 밑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나왔다.




손엔 낚시대 입엔 담배..차이점은?




낚시는 폼이 좋아야죠...만만세님




포크레인님 입질 없어요?..^^




석양의 헌터 누구일까요?




멋진폼으로 8치급을 잡으신 만만세님^^




전기붕애님도 8치급을..




어색한폼 어색한 낚시대배열 어색한 낚시모습의 헤드


그러나 그것도 12시를 넘어서면서 전체적으로 입질이 소강상태로 접어드는데 그때 문득 스치는 소리

"강화는 물때를 참조해야 됩니다" 라는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실제로 1시 30분경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자리로 들어왔을때는 군데 군데 찌가 움직인 흔적이 있었으나

오후 시간이 되어 갈수록 점점 찌는 말뚝을 박아 놓은 것처럼 움직임을 볼수 없었다.


4시가 가까워 올무렵 하나 둘씩 위치를 옮겨 보자 아니면 그냥 철수 하자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래서 논의 끝에

본수로를 확인차 한번 떠 뚫어 보고 가자는 결론을 얻어 본수로로 나와서 대를 담구어 보았지만 본수로 전체조과는

3센티에서 5센티까지 단 세마리 나온것을 전부로 대를 접어야 했다.

오늘의 조과를 보면 오전과 오후까지 연결된 짙은 안개가 어떤 영향력을 보였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할수 없었으나

강화는 물때를 참조해야 된다는 소리는 확실히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으며 마수걸이로 나온

8치급과 9치급붕어는 얼음낚시를 하면서 충분히 얼음낚시의 맛을 느끼는데 충분한 자태와 힘을 가지고 있었다.




고패질중인 칸데라님 열심히 고패질을 했으나 결과는? ㅋㅋㅋ




쪼그리고 앉아 물밑상황을 살피는 토종수로님




아이쿠~~ 땀난다...백갈매기님




낚시대 팽개치고 인상쓰는 드라용님 월척 떨궜어요?..^^




입큰붕어 모델 낚시쟁이님.




탈출구를 찾아라




8치급 빵좋은 붕어




나온구멍으로 돌려보내는중...^^




강화도의 석양


강화에서는 일반적으로 타지역보다 찌를 예민하게 쓰는 경향이 강하다.

언제든 부지런한 참새처럼 스스로의 채비를 준비하고 미끼의 운용술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을 해본다.

오늘 오전과 오후4시까지의 조과는 8치9치급두마리와 나머지 4치5치붕어 20여수로 만족해야 했다.


[양사수로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1월 10일 * 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도 양사면 수로

* 취재 : 댐팀(헤드)

* 동행 : 여러입큰님들

* 채비 : 2호 원줄 붕어 6호 외바늘

* 미끼 : 지렁이

* 조과 : 8치급 2수외 20여수

* 기타 : 바다의 만조 간조의 영향을 받기에 출조시 문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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