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섬에서의 기쁜소식
섬으로의 조행은 아주 머나먼 여행이지만
배에 승선하는 순간부터 미지에 세계로 탐험을 하는 동심처럼 언제나 기대감에 부푼다.
목포 여객터미널이나 북항의 배편을 이용하여 1시간정도 소요하면 신안군 소재 안좌도에 이른다.
최근 안좌도와 팔금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건설되어 자유롭게 두 섬을 왕복할 수있다.

안좌도와 팔금도를 연결한 신안1교의 모습

안좌도에서 신안1교를 건너 팔금도로 진입중

팔금도소재 장목지의 전경

장목지 상류권 모습.. 방랑자는 이곳에서 낚시를...

중류권 모습

제방권 모습

수파 님의 낚시 포인트
그리고 금년 11월이면 팔금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되게 되면,
안좌도에서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신안대교를 건너 자은도까지 섬 네개가 하나로 이루어진다.
이섬 네곳의 크고작은 저수지의 추정한 수만해도 100여개로 이밖에도 많은 수로와 둠벙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더욱 반가운 소식은 이 네곳의 조황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특파원점이 생기게 되었다.
안좌도 읍동소재 새한낚시점 정광오 님으로 암태도에도 낚시점이 하나 더있다고 한다.

안좌도 읍동 면소재에 위치한 신규 특파원점 새한낚시입니다.

전남 신안 안좌도 신규 특파원 정광오 님 입니다.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의 조황정보 제공
신규 특파원 정광오 님이 말하기를...
섬붕어야 아직 순진하고 어디를 가도 붕어를 잡을 수 있다고 자랑하지만,
내심 우리 낚시인이 버리는 쓰레기가 섬을 망쳐놓을까봐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에 안좌면 청년회에서는 낚시인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불법어로 행위로 문제를 삼아 논의 된적도 있었다한다.
필자 역시 이곳 섬들을 취재하여 회원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때문에 대다수의 낚시인이 피해를 보게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참고로 쓰레기를 수거하여 특파원점으로 되가져오면 언제라도 환영하니 꼭 지켜주시기를...

낚시에 열중하는 수파님!! 그러나 조과는??

꽝입니다요!! ^^;

찌에 산란을 한 참붕어의 알

안좌도소재 소류지에서의 낮낚시 조과

후발 지원군과 지금은 작전회의중!!

붕어는 이렇게 많은데, 더운 날씨에 모두 수면으로 ^^

장거리 출조시 언제나 말썽인 수파님의 애마.. 이번에도 긴급 수혈 중!!
금번 취재지로 정하게 된 팔금도는 대표적인 저수지로는 이목지, 진고지, 장목지, 장촌지등 이외에도 10여개의 저수지가 더 있다.
우선 최근에 조황이 확인된 장목지로 향하였다.
장목지의 경우 필자가 지난 겨울 참붕어 채집을 위해 한번 다녀간 곳으로 그 당시에는 낚시를 하지는 않았다.
다시보게된 반가운 마음으로 동행한 취재진과 상류권 골자리권 제방권무너미까지 다양하게 포인트를 정하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더워진 날씨탓인지 잔씨알의 붕어와 참붕어의 산란을 볼 수 있었고, 결국 제대로 된 입질을 볼 수가 없었다.
새벽 5시경 장목지를 포기하고 필자 홀로 인근 저수지 두곳에서 오전까지 낚시를 해본 결과 5 - 8 치급의 조과가 있었다.
이후 오후내내 다음 취재를 위하여 20여군데의 저수지와 둠벙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의 취재 일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금번 섬 조행은 아무래도 다음을 기약하며 팔금도의 일정을 마친다.

제가 누굴까요?? 아시는 분에게는 호봉자동텐트를 드린다고 하는데 정말??... 방랑자가 보기에는 현지꾼!!^^;...화보집 올라간후 1시간 이내..
[장목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5월 2일 (금) 17시 - 3일 (토) 10시
* 장소 : 전남 신안 팔금 장목 장목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울프리, 수파 님
* 수면적 : 만여평
* 수심 : 1.5 - 2 m
* 낚싯대 : 2.5 - 3.5 칸 6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참붕어, 지렁이
* 기타 : 참붕어와 잔씨알이 붕어가 산란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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