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남 당진 도이지 / 서산 흑석지 [2003.01.24]      [이미지만보기]


얼음낚시 안전이 제일!!


아직 한겨울 얼음낚시 시즌이지만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빙질이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어제 취재를 했던 송산소재 둠벙에서도 가뜩이나 얇아진 빙질에 오후 햇살이 비추면서 위험을 느껴 일찌감치 철수를 하게 되었다.

오늘 찾아간 당진소재 도이지의 경우 저수지 전역이 눈으로 덮여 있었고,

빙질 또한 3 - 5cm 로 빙판 위에 올라서기에는 비교적 위험한 두께였다.

이른 아침 영하권의 기온이라 다행히 얼음을 탔지만,

해가 뜨면서 수초지대와 가장자리 그리고 곳곳에서 눈이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7치급과 그이하 잔챙이 조과가 이어졌지만 약한 빙판 위에 몸을 맡길수 없어 이동을 하게 됐다.



도이지 중하류권 전경




최상류권 전경...




중류권 전경




얼음을 녹이는 눈부신 햇살


점식식사후 도착한 흑석지 역시 빙질이 얼음끌로 한번 내리치면 구멍이 뚫릴 정도로 약했다.

포기하고 이동을 생각했지만(??)

비교적 몸무게가 덜 나가는 강바다낚시 특파원이 모험을 해가며 연안에 여러개의 구멍을 내어 다행히도 빙판위에 올라서지

않고도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시원하게 찌를 밀어 올리는 입질과 함께 이어진 챔질 그러나 헛챔질이였다.

그래도 예감이 좋았고 다시 입수된 찌가 재차 상승하고 여유있게 챔질,

6치급으로 첫 마수걸이를 하고 연속으로 5치급 두마리를 더 추가하였다.

늦은 오후 임에 불구하고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호황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체감온도가 떨어짐을 느끼면서 입질또한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다.

다시 얼음을 깨고 포인트를 이동 할 수도 없고,

착잡한 마음으로 고패질 해가며 입질을 기다렸지만 내려간 기온 탓인지 더 이상의 입질은 볼 수가 없었다.

욕심같아서는 저수지 전역을 돌아다니며 포인트를 찾고 싶었지만

예전의 경험과 다른 빙판사고 사례가 취재진 모두에게 붕어를 낚자고 그런 무모한 도전은 허락되지 않았다.



연안에는 벌써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흑석지 연안 전경




반대편은 얼음타기가 불가




중앙 부들 수촛대 포인트( 그림의 떡!!^^; )




햄머 님의 얼음 구멍을 뚫어주는 강바다낚시 특파원 님




이크 !! 걸음아 나살려라~~


요즘 중부권 얼음낚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해안가 인접한 곳, 그리고 수초가 많은 지대와 볕이 잘 드는 평지형은 빙질이 상태가 불안한 편이다.

눈이 덮인 곳, 가장자리, 수촛대, 숨구멍등 그리고 특히 오전보다는 오후시간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반드시 출조전에 현지 특파원이나 인근 낚시점에 들러 정보 취득 후에 출조지를 선정하고,

안전장비를 지참하여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기를 바란다.



오늘은 빙질이 약해 연안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방랑자의 마수걸이




흑석지 옆 수로에서 7치급 붕어를 낚은 햄머 님




방랑자 조과




철수길에 한 컷!! 서해안의 일몰전경




교통사고로 인해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 빙상, 교통사고 모두 안전에 유의 합시다!!



[도이지, 흑석지 취재종합]

1. 도이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1월 24일 (금) 08시 - 12시 30분

* 장소 : 충남 당진 도이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햄머, 강바다낚시 특파원 님

* 수면적 : 3만여평

* 포인트 : 상류권

* 얼음두께 : 3 - 5 cm

* 수심 : 1.5 - 2 m

* 조과 : 최대 7치급이하 4수

* 미끼 : 지렁이


2. 흑석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1월 24일 (금) 2시 - 4시 30분

* 장소 : 충남 서산 흑석 흑석지

* 수면적 : 7 - 8천평

* 얼음두께 : 3 - 5 cm

* 수심 : 1.8 - 2 m

* 조과 : 최대 7치급 이하 3수

* 미끼 : 지렁이

* 기타 : 도이지, 흑석지 경우 빙질이 약해 얼음낚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됨.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음암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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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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