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케미 님의 월척잡기 대작전!!
4짜 한마리 그리고 35cm 아싸!!
다시 38cm 추가요..
윙 은 35cm 만 두마리..
뭐하는거예요(??) 흑케미 님 열심히 좀 해봐요!!
"그래 알았어!!"
이렇게 전화통화는 밤새 지속되었다.
방랑자의 거짓말로 시작된 흑케미 님 염장버전으로...
올해가 시작되면서 진도권에서부터 시작된 흑케미 님의 출조일지.
그러나 현재까지 계속된 빈작으로 주변 회원님들에게 꽝조사로 낙인이 찍혀가고 있었다.
그리하여 다시 진도에서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재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월척낚기가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둔전지 포인트를 관찰하는 취재진

뜨거운 태양도 서산으로 넘어가기 시작하고..

해가지는 둔전지의 저녁

어둠이 오면서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됩니다

취재진의 포인트를 바라보고
필자가 흑케미 님에게 월척을 낚게하기 위한 작전은 둔전지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둔전지에 도착하여 필자가 예상했던 포인트가 수초의 성장으로 인하여 제구실을 못하게 되었다.
어쩔수 없이 인근 포인트에 흑케미 님을 자리잡게하면서 필자의 첫번째의 거짓말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필자가 말하기를...
흑케미 님!! 저 자리는 둔전지 최고의 명포인트로 "실전대물붕어낚시" 저자인 차종환 님도 저자리에서만 낚시를 한다.
그러니 밤 꼬박새워 열심히 낚시를 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흐믓해하며 흑케미 님은 서둘러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밤낚시가 진행되면서 필자의 거짓말은 서두에서 말하듯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입질도 없는 가운데 흑케미 님은 앉은 자리에서 밤을 하얗게 지세우게 되는데...

윙 님과 X 님이 포진한 첫번째골 모습

둔전지 본류를 바라보고

흑케미 님의 낚시모습

윙~ 님의 낚시모습

방랑자의 낚시 포인트
한밤에 윙~ 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방랑자 님 대물을 걸었는데 수초에 감았어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필자가 말하기를..
헉~ 수심도 앝은데 들어가서 빼!!
이말에 정말로 윙 님은 물속으로 들어가고, 결국에는 그 대물은 떨구고 말았다.^^;
이후에 공교롭게도 필자 역시 대물과의 한판 실갱이가 있었다.
뗏장수초를 넘겨 언저리를 공략한 3.5 칸대로 어렵게 뗏장수초 위로 올려 끌어 오는 과정에,
낚싯대가 뒤에 있는 나무에 걸려 더이상 제압을 못하고 아깝게 떨구었다.
이러한 과정속에 다시 윙~ 님의 월척, 그리고 날이 새어 결국 흑케미 님도 월척을 낚아내는 쾌거가 있었다.

야밤에 찌를 응시하는 방랑자는 무슨 생각을??

이렇게 예쁜 붕어 생각을 합니다

윙,흑케미 님이 낚은 월척과 방랑자가 낚은 가물치

취재진의 조과중에...

오늘의 최대어 윙~ 님의 멋진 포즈

취재진 모두 기념촬영을 끝으로~~
결과론이지만 필자의 거짓말로 인하여 흑케미 님은 밤새 낚시를 열심히 하였고,
그래서인지 결국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출조 첫날부터 감 좋다는 흑케미 님,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윙~ 님의 월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둔전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5월 27일 (화) 19시 - 28일 (수) 08시
* 장소 : 전남 진도 둔전 둔전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흑케미, 울프리, 윙, x 님
* 수면적 : 25만평
* 포인트 : 상류권 골자리
* 수심 : 0.8 - 1m
* 낚싯대 : 2.5 - 3.5 칸 5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원줄, 5호 감성돔 바늘
* 조과 : 32. 5 cm, 31 cm, 30.5 cm 월척 외 7 - 9치급 8수, 가물치 50cm 한수 외 빠가사리 다수
* 미끼 : 새우, 지렁이
* 기타 : 수풀이 우거져 포인트 진입이 용이하지 않음
*** 기타 조황문의는 진도특파원 반도낚시에 문의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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